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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11:50 (월)
우리은행, 전세대출 우대금리 항목 축소…은행권, ‘대출 조이기’ 다시 시작되나
우리은행, 전세대출 우대금리 항목 축소…은행권, ‘대출 조이기’ 다시 시작되나
  • 장미란 기자 pressmr@
  • 승인 2021.05.04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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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전세대출 우대금리 항목 절반으로…우대한도는 유지
[사진=우리은행]
[사진출처=우리은행]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가계대출 규모가 사상 최대치로 불어나면서 은행권이 대출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은행의 대출금리가 1년 전 수준까지 오른 가운데 우대금리 항목이 축소되면서 우대금리를 받는 것이 더 어려워지는 분위기다. 

◆ 우리은행, 전세대출 우대금리 항목 축소

4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7일부터 전세대출 우대금리 항목을 일부 삭제한다. 
  
우리은행은 ‘우리전세론’(주택금융공사 및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서 담보) 상품의 우대금리 항목을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했던 ▲공과금·관리비 자동이체 ▲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원더랜드 금리우대쿠폰 ▲기간연장 항목의 우대금리가 사라진다. 

또 급여·연금 이체시 제공했던 0.2%포인트 우대금리는 0.1%포인트로 줄어든다.

다만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용카드 사용 ▲적립식예금·청약종합저축 납입과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국토부 전자계약시스템 체결은 그대로 유지하며, 금리우대 최대 한도(Cap)도 현행 연 0.2% 수준으로 유지된다. 

이 같은 우대금리 항목과 우대율 변경은 시행일인 7일 이후 신규, 기간연장, 재약정, 조건변경(채무인수 포함) 승인 신청시부터 적용된다.

◆ 가계대출 늘자 은행권, 우대금리 줄이며 ‘대출 옥죄기’

은행권의 대출 관리는 날로 몸집을 불리는 가계대출 규모와 함께 이미 시동을 건 상태다. 

한국은행이 ‘3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09조 5000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약 6조 5000억원 늘어났다. 

3월 증가 폭으로는 지난해 3월(9조 6000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이다. 

신용대출 급증세는 멈췄지만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면서 가계대출 증가 속도에 제동이 걸리지 않은 것.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739조원으로 한 달 사이 5조 7000억원이 늘었다. 

이에 금융권의 대출 옥죄기가 재개되면서 가계대출 금리도 상승세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3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2.88%로 전월(2.81%)보다 0.07%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한달 사이 2.66%에서 2.73%로 0.07%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8월 2.39%를 기록한 이후 7개월 연속 상승세이며, 금리는 2019년 6월(2.74%)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에 대해 송재창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 은행채 금리 등 가계대출의 지표금리가 상승한 데다 은행이 대출 관리를 위해 우대금리를 축소한 것이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은행들이 대출 관리를 위해 우대금리를 축소하는 형태로 금리 인상 움직임을 보이면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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