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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18:40 (금)
지난달 서울 빌라 거래량이 아파트 보다 2배 이상 높아
지난달 서울 빌라 거래량이 아파트 보다 2배 이상 높아
  • 이재훈 기자 holic1007@
  • 승인 2021.05.04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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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빌라 거래량 4개월 연속 아파트 추월
[사진출처=오늘경제DB]
[사진출처=오늘경제DB]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지난달 서울 다세대·연립 매매 거래량이 아파트의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파트 집값이 급등하고 전셋값 마저 오르자 내 집 마련 수요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 매입에 눈길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또 공공개발을 골자로한 정비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가격 상승에 대한 심리가 작용하면서 빌라 매매 거래량이 최근 4개월째 아파트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신고일 기준)는 총 3217건으로, 아파트 매매 건수(1450건)보다 2.2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직 신고 기간이 4주가량 남아있어 지난달 매매 건수는 더 올라가갈 것으로 보인다. 

통상 아파트 거래량은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보다 월간 기준으로 2∼3배까지도 많다. 그러나 올해는 1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거래량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월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은 5883건으로 아파트 거래량(5771건)을 근소하게 앞질렀는데, 2월은 4422건으로 아파트(3854건)보다 14.7% 많아졌고, 3월은 5056건으로 아파트(3730건)보다 35.5% 많아졌다. 여기에 지난달은 아파트 거래량의 2.2배 수준으로 격차를 더 벌렸다.

실 수요층이 2·4 대책 발표 후 정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빌라 매수로 눈길을 돌렸고, 가격 상승 기대감이 뒤따르면서 거래량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빌라 거래를 지역별로 보면 도봉구(357건·11.1%), 강서구(304건·9.4%), 은평구(273건·8.5%), 강북구(237건·7.4%) 등 서울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했다. 

2·4 대책에서 매입한 빌라가 있는 지역이 추후에 공공 재개발 지구로 지정되면 입주권을 주지 않고 현금청산하겠다고 방침을 밝힌 바 있어 투자 목적으로 빌라를 매입하는 추세는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서울 아파트값이 너무 올라 내 집 마련의 사다리가 사라져가니 무주택 실수요자 일부가 차선책으로 빌라를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다세대·연립주택은 집값이 하락하는 시기 아파트처럼 거래가 원활하지 않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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