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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18:45 (금)
'침몰 위기' 르노삼성차, 노조 파업에 직장폐쇄 '맞불'…"경영상황 악화, 특단의 조치 취할 수밖에"
'침몰 위기' 르노삼성차, 노조 파업에 직장폐쇄 '맞불'…"경영상황 악화, 특단의 조치 취할 수밖에"
  • 최주혁 기자 choijhuk@
  • 승인 2021.05.04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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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임단협 갈등…"조업 희망자 파악해 공장 가동"
르노삼성차가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과정에서 노조가 당초 관측대로 파업투쟁을 이어가자 '직장 폐쇄'라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사진 = 르노삼성차 제공]
르노삼성차가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과정에서 노조가 당초 관측대로 파업투쟁을 이어가자 '직장 폐쇄'라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사진 = 르노삼성차 제공]

[오늘경제 = 최주혁 기자]

중대한 경영위기에 처해있는 르노삼성차가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과정에서 노조가 당초 관측대로 파업투쟁을 이어가자 '직장 폐쇄'라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노사갈등이 갈수록 격화되는 양상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별도 공지 때까지 부분 직장 폐쇄를 단행한다.

직장 폐쇄는 노사 쟁의가 일어났을 때 사용자가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공장·작업장을 폐쇄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르노삼성차 노조는 임단협 협상에서 기본금 7만 1687원 인상과 격려금 700만원 지급 등을 사측에 제시했다.

하지만 사측은 기본급 동결, 격려금 500만원 지급, 순환 휴직자 290여 명 복직 등을 제시하며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특히 2개 AS 직영 사업소에 대한 운영 중단을 철회하지 않으면 노사 임단협 합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측은 그러나 희망퇴직으로 감소한 인력만큼 효율을 높이기 위해 2~3개 사업소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사측은 "노조의 쟁의 행위로 인해 매출 손실과 경영 상황은 급격하게 악화하고 있다"면서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어 부득이 부분 직장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그러나 "올해 초 희망퇴직으로 500여 명이 떠났지만, 회사는 여전히 위기감을 조성해 노조에 더 많은 양보와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고 반발 중이다.

이런 가운데 노노 갈등까지 감지되고 있어 이 회사의 경영 유지가 과연 정상적으로 이뤄지겠냐는 회의론도 산업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전언에 따르면 노조가 강경책을 고수하면서 소수 노조의 반대 목소리가 잇따르고, 일부는 반대 성명까지 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79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적자 경영이 예상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4월 내수에서 총 5466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해외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87.2% 증가한 3878대를 판매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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