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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16:05 (화)
[기업파헤치기-금성백조] 실적 개선해준 김포 신축 아파트, 붙박이 가구 곰팡이 논란에 부실공사 재조명되나?
[기업파헤치기-금성백조] 실적 개선해준 김포 신축 아파트, 붙박이 가구 곰팡이 논란에 부실공사 재조명되나?
  • 이재훈 기자 holic1007@
  • 승인 2021.04.14 11: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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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주택·건설, 곰팡이 논란에 입주민 간의 갈등 심화
잊을만 하면 떠오르는 부실공사 논란에 과거 자진철거 현장 다시 재조명
정성욱 회장, 쏠쏠한 배당금 수익…최근 5년 배당금 9억원
[사진출처=금성백조]
[사진출처=금성백조]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대전지역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금석백조예미지'가 브랜드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김포 구래동 '메트로타워예미지' 신축아파트에서 곰팡이 가득핀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면서다.

아파트 입주민들의 붙받이가구 교체요구에도 시공사인 금성백조는 곰팡이 핀 부분만 약품처리하는 방식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있어 입주민들 사이에서 땜질 처방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더욱이 곰팡이 민원은 이미 작년 10월부터 제기된 문제로 입주민들의 요구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뒤늦게 늑장대응에 나선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성백조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진 상태다. 

금성백조는 신축아파트에서 곰팡이가 핀 배경으로 “작년 긴 장마로 인해 세대 내 습도가 높아지면서 곰팡이가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입주민사이에서는 앞서 처음 곰팡이 민원이 제기됐던 작년 10월에 붙박이 가구가 들어있던 박스에 곰팡이가 피었던 점을 꼬집으며 부실시공 의혹을 제기했다. 

◆ 금성백조 부실공사 논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금성백조를 향한 여론의 시선도 싸늘해 지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부실시공 의혹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금성백조는 지난 2014년 콘크리트 압축강도 설계기준 미달로 인해 건설공사를 중단하고 자진철거를 하는 초유의 사태로 빈축을 산적이 있다. 

당시 금성백조가 유성구 죽동에 짓고 있는 아파트에 대한 벽체 콘크리트 압축강도 시험 결과, 1개 동의 압축강도가 설계 당시 기준인 27MPa(메가파스칼)에 미치지 못하는 26.84MPa로 나왔다.

아파트 전체 13개 동 가운데 1개동이 콘크리트 압축 강도 미달로 판명나자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진 철거 결정을 내렸다.  일부 언론에서는 '건설사의 양심 선언'이라며 추켜세웠지만, 애초 금성백조가 부실시공을 한 것이고 철거는 당연한 수순에 불과했다. 

덧붙이자면 금성백조가 자진철거 결정 전 콘크리트 강도 시험 검사기관을 수차례 바꾼이력이 확인되면서 아파트 재시공을 피하려 했던 움직임일 수 있다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코너에 몰리자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진화에 나섰다. 당시 정 회장은 “철거를 결정한 뒤 입주예정자들에게 곧바로 알지지 못한 데 대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진할 것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정진해 최고의 명품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년에는 대전 도안 7단지 예미지 아파트가 지하 주차장 부실시공에 따른 입주민과 건설사간에 마찰을 빚었다. 

당시 지하주차장 바닥면이 들뜨기 시작해 지속적으로 보수공사를 이어가던 중 아파트 주민대표 회의에서 공사를 중단시킨 채 아파트 지하주차장 바닥 전체를 다시 공사해 줄 것을 금성백조건설측에 요구했다. 

그러나 금성백조 측은 파손이 심한 곳만 부분적으로 보수공사를 해주겠다고 주장하고 나서면서 입주민 간의 갈등을 빚었다.

민경욱 의원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성백조는 2018년 2건의 부실시공과 관련해 국토부로부터 벌점을 부과받은 기록도 있다.

◆ '김포한강Cc-3 APT' 실적 개선에 지대한 영향…이런대도 입주민간 갈등심화?

이런 가운데 금성백조주택·건설은 매년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금성백조주택의 최근 5년(2016~2020년) 매출추이는 △2016년 4110억원 △2017년 4541억원 △2018년 5195억원 △2019년 5259억원 △2020년 4270억원으로 확인됐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485억원 607억원 569억원 583억원 → 754억원이며, 순이익은 375억원 475억원 336억원 427억원 593억원으로 급성장했다.

같은 기간 금성백조건설 매출액은 310억원 498억원 1470억원 2252억원 2173억원이며, 2016년 매출액과 비교하면 70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20억원 19억원 99억원 294억원 437억원이며, 순이익은 19억원 17억원 80억원 228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이렇게 양사 실적이 급격히 개선된 배경에는 '김포한강Cc-3 APT 공사'가 매출을 뒷받침 해준 것이 컷다. '김포한강Cc-3 APT 공사'는 이번 곰팡이 이슈로 지목된 김포 구래역 메트로타워예미지 아파트다. 

금성백조주택의 주요공사 수익에서 '김포한강Cc-3 APT 공사' 매출 추이는 2017년부터 200억원(전체공사 수익금 9%) 184억원(전체공사 수익금 15%) 434억원(전체공사 수익금 24%) 402(전체공사 수익금 22%)억원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금성백조건설의 '김포한강Cc-3 APT' 분양수익금 추이는 2017년부터 70억원 593억원 1228억원 1381억원으로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아이러니 한 점은 해당 단지의 공사와 분양 수익으로 회사 실적이 개선되었음에도 입주민 간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점이다.

한편 정성욱 회장과 그의 아들 정대식 대표의 배당금 수익 현황도 확인할 수 있었다. 

금성백조주택이 보유한 연결 자회사에서는 배당금을 지급한 이력이 없다. 다만 매도가능증권에서 매년 배당금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5년간 발생한 배당금 수익은 총 188억원 달한다. 보유지분에 따라 정 회장(48.8%)이 5년간 취득한 배당금은 9억원이 넘는다.

정 회장의 아들 정대식 대표가 운영하는 금성백조건설도 마찬가지다. 최근 5년간 8400만원의 배당금 수익이 발생했고 정 대표가 보유한 지분60%에 따라 504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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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2021-04-14 19:04:19
이모꼬
이바 구만 크게 나오고 챙패스럽다 아이다
고향 오지마라
돈이 량 살그레발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