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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12:30 (화)
‘신한은행 미얀마 현지 직원 피격’ 파장…은행권, 대응책 마련 비상 “직원 안전 최우선”
‘신한은행 미얀마 현지 직원 피격’ 파장…은행권, 대응책 마련 비상 “직원 안전 최우선”
  • 장미란 기자 pressmr@
  • 승인 2021.04.02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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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하나·우리·NH금융지주 [사진출처=각 사, 사진편집=오늘경제]
KB·신한·하나·우리·NH금융지주 [사진출처=각 사, 사진편집=오늘경제]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국내 은행권이 미얀마 사태에 따른 대응책 마련으로 비상이 걸렸다. 

신한은행 미얀마 현지 직원의 피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지에 진출해 있는 다른 은행들도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미얀마 신한은행 양곤지점 현지 직원이 출퇴근 차량을 이용해 귀가하던 중 총격을 받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신한은행은 쿠데타 발발 후 현지 중앙은행의 정상근무 지시에 따라 영업점 최소 단위만을 운영 중이었다.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위기상황 메뉴얼에 따라 최소 운용 인력을 제외한 모든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하는 등 미얀마 진출 기업 지원업무를 위한 최소한의 업무만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건이 발생하자 신한은행은 위기상황 3단계로 격상하고 이에 대한 조치로 현지 직원 및 주재원들의 안전을 위해 양곤지점을 임시폐쇄 조치 및 전직원을 재택근무로 즉각 전환했다. 

신한은행 측은 “주재원의 단계적인 철수를 검토 중”이라며 “양곤 지점 거래 고객을 위한 필수 업무는 모행인 한국 신한은행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신한은행 뿐만 아니라 현지에 진출한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국내 은행들도 현지와 핫라인을 구축,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얀마 현지 상황이 워낙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신한은행의 직원 피격 사건이 ‘남의 일’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 미얀마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국내 은행 9곳과 MFI(소액대출기관) 15곳, 카드사 2곳, 보험사 2곳 등 총 28개사가 진출해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미얀마 현지에 있는 이들 중 누가 안심할 수 있겠냐”며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등 최대한의 조치는 하고 있지만 은행들은 현지 중앙은행의 지시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KB미얀마은행 전 직원이 재택근무 중으로, 직원들과는 비상연락망을 통해 수시로 안전을 체크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재 미얀마 직원들과 비상연락망을 통해 수시로 안전을 점검하고 미얀마 현지와 핫라인을 구축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본국 직원 철수 여부는 외교부의 교민철수 방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얀마에서 하나캐피탈 계열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와 우리파이낸스미얀마를 운영 중인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실시간 모니터링과 재택근무, 단축근무 등으로 상황에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금융지주는 해외점포장 화상회의를 통해 미얀마 현지의 상황을 확인하고, 직원 안전을 위한 대응을 당부하기도 했다. 

NH농협금융은 1일 손병환 회장이 직접 주관한 해외점포장 화상회의에서 미얀마 현지 상황을 체크하고 파견 주재원과 현지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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