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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13:50 (일)
네이버-신세계 손잡고 '사업 제휴'…'실탄' 무장해 '반(反) 쿠팡' 전선 구축 속도전
네이버-신세계 손잡고 '사업 제휴'…'실탄' 무장해 '반(反) 쿠팡' 전선 구축 속도전
  • 임혁 기자 limhyuk1@
  • 승인 2021.03.16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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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유통·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신세계는 이날 지분 교환 방식의 사업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2500억 원 규모의 지분 교환으로 전해졌다.
16일 유통·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신세계는 이날 지분 교환 방식의 사업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2500억 원 규모의 지분 교환으로 전해졌다.

[오늘경제 = 임혁 기자]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점령을 노리는 인터넷·유통 업계 간 합종연횡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16일 유통·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신세계는 이날 지분 교환 방식의 사업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2500억 원 규모의 지분 교환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업 제휴식에는 신세계 측에선 정용진 부회장과 강희석 이마트 대표가, 네이버는 이해진 창업자와 한성숙 대표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온·오프라인 유통·판매, 물류 거점화, 라스트마일(최종 목적지 구간) 배송 등 폭넓은 사업 제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온라인 쇼핑 시장을 장악한 네이버는 지난해 CJ그룹과 주식 맞교환, 올 초 BGF리테일과 플랫폼 사업 업무 제휴 등 기존 유통·물류 업체의 손을 잡고 오프라인 시장으로 세력을 확장시키며 '약점'인 물류망을 보완 중이다.

이에 국내 1위 대형마트인 이마트를 위시한 오프라인 유통 인프라를 갖추고 오픈마켓 시장 진출을 꾀하는 신세계와 플랫폼 및 콘텐츠 강화를 위한 '교집합 형성'이 이미 마무리 됐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선 전반적인 흐름을 봤을 때, 네이버-CJ대한통운-신세계로 이어지는 삼각 동맹이 맺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강희석 이마트 대표와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만난 자리에서 양측은 유통 사업 협력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런 양사의 지분 교환, 그리고 삼각동맹 배경에는 '유통 공룡' 쿠팡, 정확히 말하면 '쿠팡의 상장'을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는다.

국내 유통·물류 인프라에 대한 막대한 투자에 이어 최근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으로 5조원대 현금을 추가로 장착한 쿠팡이 지금처럼 몸집을 키울 경우 자칫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후발주자들을 완벽하게 굴복시키며 '제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바로 그 것이다.

국내 유통 시장에서 아직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의 비중이 더 높고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 역시 크다는 점에서 네이버와 신세계가 그룹사 차원에서 '협력을 확고히 다져' 더 뒤처지기 전에 '반(反) 쿠팡' 전선 구축이 절실했다는 관측이다.

한편 양사는 이날 오후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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