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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16:30 (토)
저축은행 CEO, 호실적 앞세워 줄줄이 연임 행진…‘경영 연속성’ 힘 실었다
저축은행 CEO, 호실적 앞세워 줄줄이 연임 행진…‘경영 연속성’ 힘 실었다
  • 장미란 기자 pressmr@
  • 승인 2021.03.15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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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각 사, 사진편집=오늘경제]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저축은행 최고경영자들이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거두면서 잇따라 연임에 성공하고 있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와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SBI저축은행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대표들의 연임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위기 속에서도 실적 성장을 이룬데다 올해도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경영능력을 입증한 수장에게 다시 한 번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시중은행과 달리 최고경영자의 연임, 나이 제한이 없고,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하는 저축은행업계의 분위기도 연임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온다. 

◆ SBI저축은행, 임진구·정진문 대표 각자 대표 체제 ‘지속’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금융권 주주총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 수장들의 연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임진구, 정진문 대표이사의 연임을 사실상 확정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1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임진구, 정진문 대표를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했다. 오는 1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1년이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두 대표가 각각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부문을 맡아 경영하는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했다. 임 대표가 2015년부터 기업금융 부문을 이끌고 있고, 정 대표는 2016년부터 개인금융 부문을 맡고 있다. 

임진구, 정진문 대표 각자 대표 체제가 확립된 2016년 이후 SBI저축은행은 매년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SBI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016년 740억원에서 2017년 889억원, 2018년 1310억원, 2019년 1882억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19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
 
총 자산 규모도 2016년 5조 1439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10조 8088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임추위는 임 대표에 대해 “경영 전반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SBI저축은행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규제 완화를 통한 업권 성장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정 대표에 대해서는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주관했으며, 사이다뱅크 등 핀테크를 접목한 금융혁신 기술 도입을 통해 업계의 리더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 코로나19 속 실적 ↑…저축은행 수장 연임 ‘청신호’

앞서 지난달에는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와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지난달 24일 차기 최고경영자 단독 후보로 추천돼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다. 지난해 3월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첫 연임이다. 

임추위는 “대표이사로서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는 등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추천 이유로 꼽았다. 

실제 JT친애저축은행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327억원으로 전년 동기(237억원)보다 38.1% 증가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도 지난달 25일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되며 연임 행렬에 가세했다. 

최 대표는 지난 2015년 3월 JT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맡은 이후 우수인재 확보, 전문가 육성, 리스크관리, 심사역량 강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추위는 최 대표를 “JT저축은행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및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나갈 적임자”로 봤다. 

JT저축은행은 지난해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 154억원을 기록, 전년(134억원)에 비해 15.1% 증가했다.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도 양호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지난달 재연임에 성공했다. 2018년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선임 이후 두 번째 재연임이다. 

하나저축은행은 지난해 3분기 전년(65억원)에 비해 73.7% 증가한 1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연임에 성공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들의 공통된 특징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점이다. 

여기에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속도를 내고 있는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의 흔들림없는 추진 등 경영 연속성도 고려됐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올해 뿐 아니라 지난해 말에도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며 “실적이나 경영 상태 등에 큰 문제가 없으면 연임을 통해 안정감을 더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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