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 연료 추진 VLCC 4척 수주 [사진제공=삼성중공업]](/news/photo/202102/69661_41084_2646.jpg)
[오늘경제 = 이효정 기자]
삼성중공업이 연이은 수주 소식을 전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4척을 총 4587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3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에는 황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등 선박 대기오염 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장치들이 대거 탑재된다.
특히 LNG 사용 효율화를 위해 삼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압가스-디젤엔진용 LNG 연료 공급 시스템(S-Fugas)이 장착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주 컨테이너선 5척을 포함해 일주일 새 LNG 연료 추진선 9척(1조 2000억원 규모)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총 14척(17억 달러)을 수주하며 올해 목표의 22%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선해운업계에 친환경 규제가 강화될수록 LNG 연료 추진선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늘경제
-
‘빅3’ 조선업체들 연초부터 잇단 수주 낭보…삼성重, LNG추진 컨테이너선 5척 수주
[오늘경제 = 이효정 기자]한국 ‘빅3’ 조선업체들이 연초부터 잇단 수주 낭보를 전하면서 조선업계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선주로부터 1만 5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액화천연가스(LNG) 연료추진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총 7812억원이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대기오염가스 배출 규제 부합을 위해 청정에너지인 LNG를 주된 연료로 사용하는 컨테이너선으로, 2023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된다.또 운항 효율 개선을 위해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연료
2021-02-15 | 자동차/항공/조선 -
삼성중공업, 액화천연가스(LNG선) 운반선 2척 수주···4035억원 규모
[오늘경제 = 임주하 기자]코스피 상장기업 삼성중공업은 최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4035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선)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틀에 걸쳐 8100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4척을 수주했으며, 이번에 수주한 운반선은 2024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올해 수주 목표는 84억 달러로 이번 계약으로 누적 수주액은 48억 달러(수주 선박 총 32척)로 목표액 대비 57%를 달성 중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었던 신조선 시장이 하반기 들어 조금
2020-12-22 | 자동차/항공/조선 -
삼성중공업(010140), LNG운반선 2척 4082억원 규모에 수주
[오늘경제 = 임주하 기자]코스피 상장기업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408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계약금액은 4082억원으로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총액의 5.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4년 2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지난 11월부터 총 13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했으며, 올해 누적 수주금액은 44억 달러를 달성 중이다.한편 21일 11시 02분 현재 삼성중공업의 실시간 주가는 전일대비 보합인
2020-12-21 | 자동차/항공/조선
-
2020-12-08
-
2020-11-30
-
202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