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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19:20 (화)
‘코로나 폭풍’ 속 금융권, 혁신·안정 난제에 잇단 연임 “전쟁 중엔 장수 안 바꿔”
‘코로나 폭풍’ 속 금융권, 혁신·안정 난제에 잇단 연임 “전쟁 중엔 장수 안 바꿔”
  • 장미란 기자 pressmr@
  • 승인 2021.02.16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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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하나·우리·NH금융지주 [사진출처=각 사, 사진편집=오늘경제]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

코로나19 사태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 금융권이 ‘장수’를 바꾸지 않고 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 조직의 ‘안정’을 챙기면서도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혁신’을 서둘러야 한다는 과제를 떠안을 책임자로 ‘구관’을 ‘명관’으로 택한 셈이다. 

최근에는 하나금융그룹이 차기 후보 선임 절차를 본격화하고 나서면서 금융권의 잇단 연임 행렬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금융지주 CEO 임기 만료에 줄줄이 연임 행렬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 등 5대 금융지주 대부분이 CEO 임기 만료의 다음 수로 ‘연임’을 택하고 있다.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먼저 연임을 확정한 것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3월 “신한의 1등 금융그룹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에 대응해 조직의 변화를 리드하며 글로벌, 디지털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조용병 회장에 다시 한 번 힘을 실었다. 

같은 달 우리금융도 손태승 회장의 연임을 확정, 2023년 3월까지 우리금융의 ‘선장’을 맡겼다. 

KB금융은 지난해 11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윤종규 회장의 3연임을 확정했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윤종규 회장에 대해 “지난 6년간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KB를 리딩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시켰다. 비은행과 글로벌 부문에서 성공적인 M&A를 통해 수익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훌륭한 성과를 보여줬다. 또 디지털 금융혁신 등을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했고 ESG에 대해서도 남다른 철학과 소신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이 위기가 일상화된 시대에 KB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윤종규 회장이 조직을 3년간 더 이끌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운영과 수익 다변화, 디지털 금융 혁신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리더십을 중요하게 여긴 선택이었다. 

◆ NH농협금융, 내부 출신·디지털 전문가 손병환 회장 선임

NH농협금융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 NH농협금융은 김광수 전 대표이사 회장의 사임에 따라 긴급히 경영승계절차를 개시, 손병환 농협은행장에 농협금융 회장을 맡겼다. 

2012년 출범 이후 줄곧 관료 출신 금융전문가를 영입해왔으나 내부 출신을 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NH농협금융은 “2020년 이전은 금융지주로서의 뼈대를 농협에 체계적으로 뿌리내리는 시기였다면, 2020년 이후는 내실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농업·농촌과의 시너지를 발휘해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보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농협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뛰어난 디지털 전문성을 갖춘 손병환 은행장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농협금융을 이끌어 나갈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내부 출신이면서 ‘디지털’에 전문성을 지녔다는 점에서 다른 금융지주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선택인 셈이다. 
 
◆ 하나금융도 김정태 회장 ‘연임’ 갈까

금융지주들의 인사 키워드가 최근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본격화한 하나금융에도 적용될지 시선이 쏠린다.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고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김정태 현 회장을 비롯해 함영주 부회장과 박성호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을 확정했다. 
 
이 중 김정태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점차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 다른 유력 후보인 함영주 부회장은 채용 비리 사건과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 판매로 법적 공방 중이며, 유일한 외부 후보인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은 지난해 3연임을 포기하고 임기 종료에 맞춰 한국씨티은행을 떠난 바 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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