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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03:05 (목)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6년 만에 폐지..."실검 역사 속으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6년 만에 폐지..."실검 역사 속으로"
  • 한송희 기자 songhee1909@
  • 승인 2021.02.04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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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제공
사진=연합 제공

[오늘경제 = 한송희 기자]

네이버가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 서비스를 16년 만에 완전히 폐지한다.

실검은 그간 일부 언론사들의 어뷰징 기사 작성의 주체적 역할을 톡톡히 해왔고, 나아가 여론 조작·광고 논란 등을 일으키며 '잡음의 1순위'로 자리매김해왔다. 

네이버는 포털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와 모바일 네이버 홈의 '검색차트' 판을 이달 25일 종료한다고 4일 밝혔다.

2005년 5월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 이 서비스는 일정 시간 동안 네이버 검색창으로 입력되는 검색어를 분석해 입력 횟수의 증가 비율이 가장 큰 검색어를 순서대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네이버가 국내 최대 검색 포털로 자리 잡으면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 어떤 일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네이버의 실검 정책에 대한 의문부호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돼 왔다.

특히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과정에서 찬반 양측이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순위를 놓고 세력 대결을 벌이면서 '이용자 관심의 흐름 반영'이라는 애초 목적에서 멀어진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또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특정 기업의 상품 등과 같은 홍보성 및 광고성 문구 및 관련 행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아울러 일부 언론사들은 기사 작성을 '실검에 올라온' 키워드를 통해 이슈를 확대 재생산시키거나 어뷰징을 남발하면서 '실검이 데스크냐'는 냉소와 조롱에 직면하기도 했다.

네이버 측은 이와 관련 "풍부한 정보 속에서 능동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소비하고 싶은 커다란 트렌드 변화에 맞춰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용자로부터 받은 검색어 데이터는 다시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정보로 돌려드리겠다'는 급상승 검색어의 취지는 '데이터랩'을 통해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논란에 휩싸였던 카카오는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포털 다음의 '실시간 이슈검색어' 서비스를 폐지한 바 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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