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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14:10 (일)
SK그룹, 하이닉스에 이어 SKT까지…성과급 논란 확산 "대규모 악재로 작용할까"
SK그룹, 하이닉스에 이어 SKT까지…성과급 논란 확산 "대규모 악재로 작용할까"
  • 이효정 기자 lhj@
  • 승인 2021.02.04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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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노조, 박정호 CEO에 서한…“성과급 규모 재고하고 새 기준 도입해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 결정을 12월 10일로 또 다시 연기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사진은 SK전경. [출처=연합]
SK그룹 본사 [사진제공=연합뉴스]

[오늘경제 = 이효정 기자]

SK하이닉스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성과급 논란이 SK의 또 다른 주력업체 SK텔레콤으로 번져, 사실상 이번 사태가 SK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논란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연봉 반납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논란은 그룹 전체로 확산되는 형국이다.

업계 일각에선 SK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뚱맞게 '성과급 구설수'로 인해 능력있는 직원의 대규모 이탈 등으로 급격하게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노동조합은 최근 전환희 위원장 명의로 박정호 CEO에게 보낸 서한에서 “작년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성과급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매출액 18조 6247억원, 영업이익 1조 3493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5.0%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1.8% 늘었다.

그런데도 주주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지급된 주식으로 예측한 바에 따르면 올해 성과급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노조는 밝혔다.

그러면서 노조는 “최근 몇 년간 구성원들은 매해 조금씩 줄어가는 성과급에도 회사 실적 악화로 인한 것으로 생각했다”며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성과급을 많이 기대하고 있던 상황에서 큰 폭으로 줄어버린 성과급에 대해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회사가 올해 성과급 규모에 대해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현재의 납득할 수 없는 금액 수준이 아니라, 힘든 여건에서 최선을 다한 구성원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며 “이에 대해 경영진이 충분히 소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조는 기존의 성과급 기준인 경제적 부가가치(EVA) 기준 대신,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 새로운 기준을 도입하기 위해 노조와 협의하라고 촉구했다.

구체적으로는 ▲예측 가능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한 실적과 성과급의 상관관계 공개 ▲개인·조직 성과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전사 성과급 평균 금액 공개 ▲대다수 구성원이 평균금액에 미달하는 기존 방식의 성과급 체계 전면 개편 등 사항을 제시했다.

노조는 “회사는 성과급 지급을 시행하기 전에 구성원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급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답변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SK하이닉스에서는 지난해 5조원 이상 영업이익을 달성하고도 연봉의 20% 수준으로 성과급이 책정되자 직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이에 최태원 회장이 지난해 SK하이닉스에서 받은 연봉을 반납하겠다고 선언하고 이석희 사장도 사과했으나 노조 등에서는 파업까지 거론하는 등 동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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