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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15:35 (일)
비트코인, 3만 달러선 붕괴…옐런 직격탄 날리자 현실화
비트코인, 3만 달러선 붕괴…옐런 직격탄 날리자 현실화
  • 최해원 기자 haewon1909@
  • 승인 2021.01.22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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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수단' 비트코인, 10여일 만에 30% 가격 추락...옐런 부정 평가 속 3만달러선 붕괴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 [사진=연합 제공]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 [사진=연합 제공]

[오늘경제 = 최해원 기자] 

거품 의혹, 투기 수단 지적 때문에 주기적 반복적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전문가들의 관측대로 빠르게 급락하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가상화폐에 대한 경고성 발언과 비트코인 중복 사용 의혹 이후 급락세를 보인 비트코인 가격이 22일 개당 3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속도전에 가깝게 급증했던 현실에 따른 '정상화 수순'이라는 평가와 함께 명확한 벨류에이션을 평가할 수 없는 한계점이 고스란히 노출됐다는 평가다.

풍부해진 유동성으로 화폐 가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충분히 매력적인 자산인 것은 맞지만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가상화폐 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한국시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만 9651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6.6%나 내렸다.

이로써 지난 8일 4만 2000달러에 육박했던 최고가와 비교하면 10여일만에 30%가량 가격이 추락한 셈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2월 사상 처음 2만달러를 넘어선 뒤 올해 1월 4만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최근 급등하다가 숨 고르기에 접어든 가운데 옐런 지명자가 이달 19일 미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가상화폐에 부정적인 발언을 내놓자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옐런 지명자는 청문회에서 테러리스트의 가상화폐 사용 위험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서 "많은 가상화폐가 주로 불법 금융에 사용되는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런 사용을 축소시키고 돈세탁이 안 이뤄지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미 CNBC 방송은 비트코인 가격이 3만1천달러선으로 내린 21일(현지시간) 전체 가상화폐 가격의 시가총액이 9180억달러로 이틀 전보다 1520억달러(약 167조)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부터 기관투자자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가 늘고 있으나 적지 않은 전문가들은 여전히 가상화폐의 가치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여왔다.

대표적으로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는 지난달 24일 야후 파이낸스 라이브에 출연해 비트코인과 관련해 "화폐가 아니다. 가치의 척도도, 지불수단도, 가치저장 수단도 아니다"라며 "비트코인 가격은 한 무리의 사람들에 의해 전적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은 2017년에도 2만달러를 상회하며 당시로는 기록적인 수준까지 올라갔다가 2019년 초에는 3000달러 수준으로 폭락한 바 있다.

한편 미국 경제매체인 마켓인사이더는 "가상화폐 관련 기관인 비트맥스 리서치에서 비트코인을 중복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의혹이 제시돼 시장 불안을 자극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외신들은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에 기술적 결함이 있을 수 있는 우려도 지금과 같은 가격 급락을 부채질한 요인 중 하나라고 일제히 보도하고 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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