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서울
      H
      16℃
      미세먼지 좋음
    • 경기
      H
      16℃
      미세먼지 좋음
    • 인천
      H
      17℃
      미세먼지 좋음
    • 광주
      Y
      13℃
      미세먼지 좋음
    • 대전
      Y
      13℃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14℃
      미세먼지 좋음
    • 울산
      H
      15℃
      미세먼지 좋음
    • 부산
      Y
      15℃
      미세먼지 좋음
    • 강원
      Y
      10℃
      미세먼지 좋음
    • 충북
      H
      12℃
      미세먼지 좋음
    • 충남
      H
      14℃
      미세먼지 좋음
    • 전북
      H
      13℃
      미세먼지 좋음
    • 전남
      B
      16℃
      미세먼지 좋음
    • 경북
      Y
      12℃
      미세먼지 좋음
    • 경남
      Y
      14℃
      미세먼지 좋음
    • 제주
      H
      16℃
      미세먼지 보통
    • 세종
      Y
      11℃
      미세먼지 좋음
2021-05-12 05:45 (수)
‘또 터진 사모펀드 사고’ 삼성생명 판매 금 거래 DLS 환매 연기…600억 묶였다
‘또 터진 사모펀드 사고’ 삼성생명 판매 금 거래 DLS 환매 연기…600억 묶였다
  • 장미란 기자 pressmr@
  • 승인 2020.08.04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편집=오늘경제]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사모펀드 환매 연기 사고가 또 일어났다. 이번에는 금 거래와 관련된 무역금융 사모펀드의 환매가 1년 가까이 연기됐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발행하고 삼성생명이 주로 판매한 ‘유니버설인컴빌더 시리즈 연계 파생결합증권(DLS)’의 환매가 연기됐다. 

NH투자증권은 해당 펀드의 만기가 내년 5월 14일로, 10개월 가량 늦춰진다고 판매사에 통보했다.

이 펀드는 지난해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1857억원 가량 팔렸다. 환매 연기된 규모는 614억원 정도으로, 만기일은 지난달 16일이었다. 삼성생명이 534억원으로 가장 많이 팔았으며, NH투자증권이 30억원, 기타 증권사에서 50억원 정도를 판매했다. 
 
DLS는 홍콩 자산운용사인 ‘웰스매니지먼트그룹(WMG)’이 운용하고 ‘유니버스 아시아 매니지먼트(UAM)’사가 투자자문을 수행하는 ‘유니버설 인컴 빌더(UIB) 펀드’ 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다.

홍콩에서 아시아 지역 세공업자를 대상으로 금을 판매하는 무역업체에 은행 신용장 개설을 위한 단기자금(보증금) 대출해주는 구조다. 
 
해당 DLS를 가장 많이 판매한 삼성생명은 WM(자산관리)사업부를 통해 신탁 형태로 VIP 고객에 주로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 6월 초 발행사인 NH투자증권이 펀드 운용에 문제가 생겼음을 인지, DLS 만기를 지난달 16일에서 31일로 늦춘데 이어 다시 내년 5월까지로 재연장했다. 
 
NH투자증권 측은 이와 관련 “UAM으로부터 내년 5월까지 DLS 원금과 이자 등을 다섯 차례에 걸쳐 분할 상환한다는 계획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자산회수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삼성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자본시장에 유동성 불안이 생겨 벌어진 일”이라며 “환매 중단이 아닌 연기로, 내년 5월까지 분할 상환키로 한 만큼 자금 회수가 힘들 수 있다고 속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의 자산을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늘경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