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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15:35 (토)
[정은상의 창직칼럼] 왜 창직이 답인가
[정은상의 창직칼럼] 왜 창직이 답인가
  • [오늘경제 김규민 기자] kyumin0213@
  • 승인 2018.06.18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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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상 맥아더스쿨 교장
정은상 맥아더스쿨 교장

하루가 다르게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는 직업 세상에서는 창직이 바로 답이다. 그 이유를 필자는 아직 창직 외에 다른 솔루션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더구나 창직 외에 다른 해결책을 갖고 있다는 전문가도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 필자가 주장하는 바가 더욱 확실해지기  위해서는 필자와는 생각을 달리하는 분들과의 열띤 토론이 절실하다. 그런 상황을 고대하며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은 없다. 그러므로 필자는 지금 이 시점에서는 창직이 답이라고 하는 것이다. 취업과 창업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할 필요조차 없지만 우리 앞에 펼쳐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자신만의 평생직업을 가져야 생존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 취업과 창업은 생계를 위한 방편이 될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평생직업을 위한  대안이 되기에는 역부족이다.

취업과 창업에는 성공이나 실패가 있지만 창직에는 성공과 실패가 없다. 다만 과정이 있을 뿐이다. 간혹 필자는 이런 질문을 받는다. 지난 6년간 200명을 코칭했다는데 그 중 몇 명이 창직에 성공했느냐고 말이다. 지금까지 창직을 선언한 분은 대략 40명 정도이다. 그 중에서 부지런히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강화해 나가는 분은 20명이다. 하지만 나머지 분들도 여전히 창직 과정 중에 있다. 창직을 성공과 실패로 나누면 결국 낡은 옛날 패러다임으로 되돌아가고 만다. 평생직업을 찾기 위한 과정에 있음을 성공이나 실패로 볼 수는 없다. 아무리 창직을 선언했더라도 자신만의 다양한 경험을 축척해 가야 궁극적으로 진정한 창직의 열매를 맛볼 수 있다. 그렇지만 창직 선언조차 하지 못했다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창직에 관심을 갖기보다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대체로 남이 어떻게 하는지에 관심이 많다. 그 관심이 지나치면 비교하게 되고 비교우위에 서지 못하면 낙심하고 만다. 그럴 필요가 없다. 남은 남이고 나는 나다. 남이 가는 길은 그들이 가는 길이지 내가 가는 길이 결코 아니다. 이걸 우리는 자주 혼동하고 착각한다. 눈에 당장 보이지 않는다고 믿지 못하면 할 수 있는 일이 도무지 없다. 때로는 가야할 길에 안개가 자욱하게 앞을 가려도 헤치고 나가보면 거기서 길을 만나게 된다. 창직은 그런 것이다. 봄가을 이른 아침에 골프장에 가면 안개가 자욱한 날에는 티박스에 화살표나 랜턴을 설치해 놓았다. 눈으로는 멀리 보이지 않지만 화살표나 렌턴이 가리키는 쪽을 향해 자신을 믿고 샷을 날리면 원하는 길을 찾아갈 수 있다.

의구심을 잔뜩 품고 세상을 바라보면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인다. 하지만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으로 믿으면 그 생각이 구체화되고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 창직은 마음에서 먼저 시작되어야 한다.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을 계획하고 구체화 하면서 창직의 실마리는 서서히 풀려나가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무슨 대단한 구상이 아니더라도 괜찮다. 가치 있고 유니크하기만 하다면 창직할 수 있다. 다른 대안이 나올 때까지 창직은 평생직업을 위한 유일한 방편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더 나은 대안에 나온다면 필자로서는 기꺼이 그것을 수용하고 충분한 토론과 대화를 통해 구체화할 용의가 있다. 창직이 답이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그렇다. 남의 창직을 부러워만 하지 말고 스스로 창직의 반열에 올라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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