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서울
      B
      4℃
      미세먼지 좋음
    • 경기
      B
      4℃
      미세먼지 좋음
    • 인천
      B
      5℃
      미세먼지 좋음
    • 광주
      B
      5℃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4℃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6℃
      미세먼지 좋음
    • 울산
      Y
      8℃
      미세먼지 좋음
    • 부산
      H
      7℃
      미세먼지 좋음
    • 강원
      B
      3℃
      미세먼지 좋음
    • 충북
      B
      3℃
      미세먼지 좋음
    • 충남
      B
      4℃
      미세먼지 좋음
    • 전북
      Y
      4℃
      미세먼지 좋음
    • 전남
      Y
      6℃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6℃
      미세먼지 좋음
    • 경남
      Y
      7℃
      미세먼지 좋음
    • 제주
      B
      7℃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3℃
      미세먼지 좋음
2021-04-14 07:20 (수)
공식 사퇴 발표한 예병태 쌍용차 사장 "희망의 끈 놓아선 안돼"
공식 사퇴 발표한 예병태 쌍용차 사장 "희망의 끈 놓아선 안돼"
  • 최주혁 기자 choijhuk@
  • 승인 2021.04.07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식 사의 표명..후임 미정
"다수의 인수 의향자 있어"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 사장. [사진 = 쌍용차 제공]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 사장. [사진 = 쌍용차 제공]

[오늘경제 = 최주혁 기자] 

쌍용차의 예병태 사장은 7일 법정관리 위기를 맞은 것과 관련 "기존 잠재 투자자와의 협의가 현재 지연되고 있지만, 희망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

예 사장은 이날 오전 화상임원회의를 열어 사의를 표명한 뒤 곧바로 임직원에게 메일을 보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시 한번 사퇴를 알리면서 이같이 말했다.

예 사장은 먼저 "회사가 또 다시 회생절차 개시를 앞두게 된 상황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러한 상황을 여러분들과 함께 극복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도 있겠지만, 임직원 여러분들이 받을 충격과 허탈감을 잘 알기에 그 동안 경영을 책임져온 대표이사로서 그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예 사장은 그러나 "쌍용차에 대한 다수의 인수 의향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절망을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다"며 "혼란스럽고 일시적인 고통이 따를 수 있겠지만, 여러분 스스로가 일터를 지킨다는 안목으로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록 오늘 회사를 떠나지만, 쌍용차 가족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을 평생 잊지 않고 큰 명예로 간직할 것"이라며 "변함없는 애정으로 쌍용차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예 사장은 "임직원 여러분은 대한민국 최고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전문가"라며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새로운 투자자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경영정상화 토대를 충분히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사와 전체 임직원이 갈등과 반목보다는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 이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예 사장은 HAAH오토모티브와의 매각 협상 결렬에 대한 책임으로 사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 사장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법원은 지난 1일 서울회생법원 관리위원회와 쌍용차 채권자협의회(대표채권자 산업은행)에 회생절차개시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절차를 진행하면서 법정관리 절차 개시에 착수했다.

쌍용차의 유력 투자자 HAAH오토모티브가 투자의향서(LOI)를 내지 않고 있어 회생절차 개시를 위한 수순에 돌입한 것으로 이 회사는 지난 2011년 회생절차 졸업 이후 10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 체제로 들어갈 상황에 처했다.
 

오늘경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