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맞춤형 홈 솔루션 '비스포크 홈' 공개 [사진제공=삼성전자]](/news/photo/202103/71138_42221_4033.jpg)
[오늘경제 = 이효정 기자]
삼성전자가 소비자 개인의 취향에 맞춘 맞춤형 홈 솔루션 ‘비스포크 홈’을 공개해 화제다.
삼성전자는 주방부터 거실, 침실, 세탁실 등에 이르기까지 집안 전체의 다양한 가전제품과 디자인을 개인 개성이 넘치면서도 통일감 있는 공간으로 구현하는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을 9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한 비스포크 홈 공개 행사에서 집안 어디에서나 비스포크 가전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시간·공간·생태계 확대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우선 상반기 내에 비스포크 홈 신제품 17종을 출시해 집안 어디에서나 비스포크를 쓰는 ‘공간’의 확대에 나선다.
제품 구매 후 시간이 지나 자녀 출생, 이사 등이 발생하면 패널을 교체하거나 모듈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매번 제품을 살 필요가 없도록 ‘시간’의 확대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삼성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 신제품부터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와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기한 없이 무상 수리 또는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기업, 전문가들과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하는 비스포크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은 “집은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아니라 즐기고 일하고 공부하는 생활 그 자체가 되고 있다”며 “단순히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홈을 통해 최적의 생활 환경을 조성하도록 홈 솔루션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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