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금융그룹]](/news/photo/202103/70963_42056_4059.jpg)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신용평가사의 ESG 인증 최고등급을 받아 원화 신종자본증권 형태의 ESG채권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ESG 인증등급은 외부전문기관이 관리기준 및 사후관리를 모니터링해 5개 등급으로 평가·관리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은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ESG 인증등급 제도를 적용한 것으로,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지속가능금융 인증등급 중 최고등급(ST1)을 받았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번달 말경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 2000억원 이내에서 최종금액 및 금리를 확정하고, 내달 초 발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채권은 지주사 설립 후 처음 발행되는 ESG채권으로 신종자본증권 형태로 발행됨으로써 그룹의 자본적정성도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 ESG 인증등급 획득은 평소 그룹 전반에 걸친 ESG DNA 확산을 강조한 손태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위상에 걸맞은 실질적인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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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배당성향 20% 결정…금융당국 권고 따랐다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우리금융지주가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지난해 배당성향을 20%로 결정했다.우리금융지주는 5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3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2600억원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감안한 배당성향은 20%이다. 금융당국의 배당 자제 권고를 받아들인 결정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은행권이 예년보다 배당을 줄여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순이익의 20% 이내로 배당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5대 금융지주 가운데
2021-03-05 | 은행 -
우리금융, 우리금융저축은행 자회사로 품는다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우리금융저축은행이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우리금융은 이를 계기로 우리금융저축은행에 그룹내 서민금융 관련 중추적인 역할을 맡겨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지주는 5일 이사회를 열어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지주 자회사 편입을 위한 우리금융지주와 우리금융캐피탈간 주식매매계약 체결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 100% 지분을 현금으로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12일 거래를 종결함으로써 신속하게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할
2021-03-05 | 은행 -
우리금융, 2025년까지 뉴딜·혁신금융에 43조원 지원…‘한국판 뉴딜’ 선도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우리금융그룹이 2025년까지 뉴딜금융 및 혁심금융에 총 43조원을 추가 지원해 추진동력을 더욱 가속화하기로 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26일 손태승 회장 주관으로 ‘뉴딜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해 뉴딜금융 및 혁신금융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여신부문에서 8조 5000억원과 투자부문에서 80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하는 등 뉴딜·혁신금융 연간 목표를 초과해 140%인 9조 3000억원을 달성했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기 위해
2021-03-01 |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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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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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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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