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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13:05 (월)
서울 아파트값 평균 9억원 돌파…매매가 올라 전세가율 하락
서울 아파트값 평균 9억원 돌파…매매가 올라 전세가율 하락
  • 이재훈 기자 holic1007@
  • 승인 2021.03.04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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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늘경제DB]
[사진출처=오늘경제DB]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전국 주택가격이 4개월 연속 상승폭을 키우며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9억 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임대차법 시행이후 처음 하락한것으로 조사됐지만 아파트 매맷값이 오르면서 격차가 벌어진것이다.

정부 시세 조사 기관인 한국부동산원 통계로도 서울의 평균 아파트값이 9억 원을 돌파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9억382만원으로 조사됐다. 전달보다 657만원(0.67%) 오르면서 9억 원을 돌파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값은 2019년 1월 8억 원을 넘긴 직후 일시적인 조정 기간을 거쳤으나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2년 1개월 만에 9억 원대로 올라섰다.

민간 조사기관인 KB국민은행과 부동산114 통계로는 서울 아파트값 평균이 각각 지난해 3월과 재작년 7월에 이미 9억 원을 넘었다. 공공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민간기관인 KB부동산 리브온 모두 9억원을 넘었다. 리브부동산 시세는 호가 영향이 상대적으로 커 한국부동산원 시세보다 통상 높게 형성된다. 한국부동산 통계로도 서울에서 고가주택인 9억 원이 평균 가격이 된 셈이다.

같은 기간 서울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해 7월(57.26%)부터 올해 1월(58.55%)까지 매달 상승했다가 지난달 58.52%로 처음 떨어졌다.

아파트 매매가격이 9억 원을 넘어가면 취득세나 양도소득세율이 높게 적용된다. 세법과 대출에서 고가주택과 일반주택을 구분하는 기준이다. 9억 원이 넘는 주택은 대출 한도 축소 등의 규제가 적용된다.

지난달 전국의 평균 아파트값(한국부동산원 통계)은 4억 681만원, 수도권은 5억 7855만원으로 집계됐다. 경기는 4억 4554만원, 인천은 3억 4030만원이다.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을 포함한 종합주택 평균 매매가는 서울 7억 1085만원, 경기 3억 8745만원, 인천 2억 7419만원 등이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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