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경제 = 방수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콘솔’ 서비스 2주년과 ‘크로스 플레이’ 도입 1주년을 맞이해 이용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을 재작년 3월 MS 엑스박스 원(Xbox One) 버전을 첫 선보였고 같은해 8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PS4)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해 3월부터 국내 콘솔 MMORPG 장르 최초로 플랫폼 관계없이 한 서버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검은사막 콘솔은 현재 세계 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누적 가입자 330만명을 돌파했다.
이용자는 크로스 플레이 1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특별 반려동물 개구쟁이 아기사자와 발크스의 조언(+100), 생일 케이크 등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매일 1회 접속 90분을 유지하면 콘솔 2주년 축하해 도전과제도 완료할 수 있다. 보상으로 2주년 한정 장신구 혹은 금괴와 교환할 수 있는 검은사막 생일 기념 인장을 지급한다.
크로스 플레이 기념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도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접속일자에 따라 ▲밸류 패키지 7일 ▲발크스의 조언 ▲샤카투의 인장 ▲가방 최대 슬롯 확장권 ▲반려동물 ‘마법사 고스피’ 등을 받을 수 있다.
크론석을 대량으로 수급할 수 있는 하늘에서 눈 대신 크론석이 내린다면 이벤트에 오는 1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매일 1시간씩 플레이시 10분마다 크론석 10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90분 이상 접속시 크론석 41개와 발크스의 조언(+20)을 추가로 수령 가능하다.
검은사막 콘솔 공식 유튜브 방송을 통해 향후 업데이트 내용도 공개했다. 신규 지역 별무덤과 새로운 무기 검은별을 상반기 중 추가할 예정이다. 별무덤 지역에서는 악덕의 사도, 부정의 사도 등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하며, 신규 장비와 장신구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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