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풍력발전사업전경. [사진출처=코오롱글로벌]](/news/photo/202102/70089_41421_131.jpg)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태백하사미 풍력’ EP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45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태백 하사미 풍력단지는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동 산 219 일원에 추진되는 풍력단지로 발전용량은 16.8MW로 연간 발전량은 3만8103MWh 이다. EPC수주금액은 478억원이다.
태백 하사미 풍력단지는 코오롱글로벌이 수주한 5번째 풍력 프로젝트다. 코오롱글로벌은 현재 37.5MW 규모의 경주풍력단지와 43.2MW 규모의 태백 가덕산 풍력단지를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양양만월산 풍력단지(42MW)를 시공 중이고, 태백 가덕산 풍력단지 2단계(21MW)의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외에도 17건의 육상 풍력단지를 추진 중이다. 이 중 5건은 설계 및 인허가 과정에 있어 조만간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 완도에서 대규모 해상풍력(400MW)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2018년 한국서부발전, 전남개발공사와 ‘완도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풍황자원 계측을 위한 해상기상탑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타당성조사 용역 진행 및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단지 EPC분야에 두드러진 실적을 보이며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10연 년 전부터 풍력발전을 토목사업의 주력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입지분석, 풍황분석, 사업성 검토 등을 무료로 컨설팅해 오며 풍력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단지 EPC분야 뿐 아니라 발전 운영사로 참여해 매년 배당 수익도 얻고 있다. 2025년까지 연간 약 100억원의 배당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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