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급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23일 장 초반 국내 증시에서 관련 종목이 하락세다. [사진 = 연합 제공]](/news/photo/202102/69996_41337_176.jpg)
[오늘경제 = 임주하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23일 장 초반 국내 증시에서 관련 종목이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코리아 지분을 보유한 위지트는 전 거래일보다 6.67% 내린 2240원에 거래 중이다.
또 다날(-10.95%), 갤럭시아머니트리(-8.56%), 우리기술투자(-6.16%), 비덴트(-1.09%) 등 비트코인 관련 종목이 대부분 추락했다.
한편 앞서 "비트코인 가격이 높은 것 같다"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직격탄이 이틀째 비트코인 시장을 흔들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 방송은 22일(현지시간)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코인매트릭스 자료를 인용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한때 5만 달러(5560만원) 아래로 떨어져 4만 7700달러(5300만원)까지 급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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