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2021-02-27 00:30 (토)
우려가 현실로?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서 코로나19 53명 '집단 감염' 후폭풍…결과는 16일 오전에
우려가 현실로?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서 코로나19 53명 '집단 감염' 후폭풍…결과는 16일 오전에
  • 김하나 기자 kimha76@
  • 승인 2021.02.16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이곳과 관련, 천안과 아산 등 전국에서 모두 5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사진=아산시 제공]
15일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이곳과 관련, 천안과 아산 등 전국에서 모두 5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사진=아산시 제공]

[오늘경제 = 김하나 기자]

충남 아산의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아산의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53명이 나왔다.

15일 오세현 아산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귀뚜라미보일러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후 10시 현재 총 53명(아산시 6, 천안시 43, 대구시 2, 춘천과 경산 각각 1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3일 귀뚜라미보일러 아산 공장 근로자 1명(천안 850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같은 동에 근무했던 직원 209명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 14일 아산 289번과 290번 등 2명이 확진을 받았다.

이들의 가족도 각각 1명이 양성판정을 받는 등 이날까지 감염자가 잇따랐다.

확진자는 F동 보일러 생산라인 1, 2층에서 나왔으며, 외국인 근로자도 다수 포함됐다.

이에 시는 15일 오전 귀뚜라미보일러 아산 공장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모든 직원(655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쳤다. 검사 결과는 오는 16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공장을 폐쇄했다. 또 종사자 모두에게는 자가와 기숙사 등에 격리 조치했다.

귀뚜라미보일러 아산 공장 내 근로자들이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확진자 대부분이 천안에서 살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도 다수 포함돼 있다"며 "접촉자와 동선에 대해 심층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이 공장에서 근무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근무자들이 설 연휴 기간 가족 및 친지 등 사람 간 이동과 접촉이 존재했을 것으로 보고, 또다시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의 고리가 꼬리를 물고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속출하자 고용노동부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의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당초 우려대로 설 연휴(2.11∼14)가 끝나자마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설 연휴 기간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들면서 사흘 연속 하루 300명대 확진자를 유지했으나 다시 400명대로 올라설 태세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비수도권 확진자도 늘어나는 양상이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일부터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각각 한 단계씩 하향 조정되고 클럽과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까지 문을 열어 재확산의 위험은 더 커진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과 거리두기 완화의 영향이 한꺼번에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환자 발생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오늘경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