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IBK기업은행]](/news/photo/202102/69124_40764_340.jpg)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IBK기업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돈의동 쪽방촌 거주민 500여명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물은 겨울철 방한용품, 위생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은 자제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따뜻함을 나누기로 했다고 기업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위한 장학금·치료비 후원과 코로나19, 집중 호우 등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충주 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제공, 무료 도시락 등을 제공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으로 각계각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4일 사회공헌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자원봉사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경제
-
IBK기업은행, 지난해 순이익 1조 5479억원…전년比 4.1%↓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 547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전년보다 4.1% 줄어든 수치다.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 2632억원으로 전년보다 9.3% 줄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24조 1000억원(14.8%) 증가한 186조 8000억원, 시장 점유율은 전년 말 대비 0.5%포인트 증가한 23.1%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기업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과 혁신
2021-02-05 | 은행 -
금감원, 기업은행 ‘디스커버리 사태’ 제재심 재개…피해자들 “윤종원 은행장도 징계해야”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 라임·디스커버리펀드 판매 은행인 IBK기업은행에 대한 제재 수위가 오늘(5일) 정해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기업은행에 대한 두 번째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을 열어 사모펀드 부실 사태와 관련된 은행권 첫 제재에 나선다. 제재심에 앞서 기업은행에 전달한 징계안에는 펀드 판매 당시 기업은행을 이끌었던 김도진 전 행장에 대한 중징계가 포함된 만큼 이 같은 제재 수위가 확정될 지가 관건이다. 그러나 기업은행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촉구하고 나선 디스커버리펀드 피해자들은 “김
2021-02-05 | 은행 -
길어지는 피해자 고통, ‘라임펀드 사태’ 마침표는 언제?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낳은 라임펀드의 ‘고통의 고리’가 끊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라임 사태의 주범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전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지고, 손해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피해자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추정 손해액’을 기준으로 우선 배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펀드 판매 증권사와 은행에 대한 제재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KB증권에 대한 제재안은 두 차례 심의에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3일 다시 심판대에 오른다. 우리은행 등 판매 은행에 대한 제재심도
2021-02-02 | 최신기사
-
2021-01-29
-
2021-01-28
-
2021-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