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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13:45 (월)
'업계 1위' 대한항공마저 국제선 관광비행에 뛰어 든 까닭
'업계 1위' 대한항공마저 국제선 관광비행에 뛰어 든 까닭
  • 최주혁 기자 choijhuk@
  • 승인 2021.02.03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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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생존경쟁' 치열
국내 항공사 관광비행 23편 운항 허가…LCC 잇따라 할인 이벤트
사진=연합 제공
사진=연합 제공

[오늘경제 = 최주혁 기자]

대한항공이 첫 국제선 관광비행 운항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여객 매출이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내국인 고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자구책'으로 풀이되는데, 여기저기서 생존을 위해 관광비행으로 승부수를 걸고 있는 만큼 대한항공 역시 새로운 판로를 놓칠 수 없다는 판단이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27일 일본 상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항할 예정이다.

27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동해안과 대한해협, 제주를 선회해 오후 1시 인천공항에 귀항하는 관광노선을 국토부로부터 허가받았다.

이번 첫 관광비행에는 대한항공의 장거리용 대형기인 A380-800 기종이 투입된다. 407석 규모다. 덩치가 큰 만큼 LCC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처음으로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선 관광비행 허가를 내준지 두달만에, '업계 1위' 대한항공까지 관광비행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

지난해 8월부터 저비용항공사(LCC)들은 항공·관광 전공 관련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한적인 국내선 관광비행을 운항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내선 관광비행 운항이 시작됐고, 12월부터는 면세품 구매가 가능한 국제선 운항도 시작됐다.

대한항공은 그간 수익성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관광비행 운항에 손사래를 쳐왔지만, 더딘 여객 수요 회복 추세에 '대세'를 따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여객 수요 부진에서 발생한 손실을 그동안 화물 사업 확대로 만회하면서 나름대로 '해법'을 찾아왔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속 이런 불안한 흐름이 계속될 경우 부진을 면치 못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수익성을 조금이라도 안정화하기 위해 '국제선 광광비행'이라는 대세를 따를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하지만 주기적 반복적 운항이 아닌 1회성 운항의 경우 사실상 수익으로 이어질 만큼의 성적을 낼 수 없기 때문에, 홍보 등 마케팅 목적이 더 큰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국제 관광비행 3차 운항기간(2월 1~28일)에는 총 23편의 항공편이 국토부 허가를 받았다. 

앞서 1차 운항 기간(지난달 12일~이달 2일)에 총 16편, 2차 운항 기간(1월 9~31일)에 총 12편이 운항한 것과 비교하면 운항 편수가 늘어났다.

지난달 관광비행 탑승객은 1천212명으로 12월(1520명)보다 줄었지만, 평균 탑승률은 75.2%로 12월(49%)보다 늘었다. 탑승률은 격리공간과 이격 공간을 제외한 실제 탑승 가능한 좌석 수 기준이다.

관광비행 허가를 받기 위한 항공사들의 신청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들이 주말 위주로 관광비행을 신청하면서 국토부는 추첨을 통해 일부 항공사를 선정했다.

아시아나항공 13·14·21·28일, 진에어 6·7·11일, 제주항공 6·19(2편)·26(2편)일, 티웨이항공 13·28일, 에어부산[298690] 6·13·17·20·24·27일, 에어서울 20·21일 관광비행 운항을 허가받았다. 항공사 사정에 따라 실제 운항 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

관광비행 상품의 등장과 더불어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 LCC들의 '출혈경쟁'은 이달에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항공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항공권 기프티켓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있다. 국내선 전 노선 주중(월~목) 출발 가능한 기프티켓 편도 7만원권을 4만 9000원, 성수기와 주말 출발 가능한 기프티켓 편도 10만 6500원권을 7만 9000원에 판매한다.

진에어는 설 연휴 기간 항공 운임의 최대 20% 할인을 제공하고, 2월 한달간 삼성·씨티·NH농협카드로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원을 할인해준다. 신라스테이와 숙박 할인 제휴 이벤트도 한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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