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2021-04-13 00:25 (화)
금감원, ‘사모펀드 사태 책임’ IBK기업은행 前 행장에 ‘중징계’…은행권, 칼바람 시작?
금감원, ‘사모펀드 사태 책임’ IBK기업은행 前 행장에 ‘중징계’…은행권, 칼바람 시작?
  • 장미란 기자 pressmr@
  • 승인 2021.01.26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IBK기업은행]
[사진출처=IBK기업은행]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로 이어진 라임, 디스커버리 펀드 판매 책임을 물어 김도진 전 기업은행장에게 중징계를 통보했다. 

금융당국이 앞서 사모펀드를 판매한 증권사 전·현직 최고경영자(CEO)에 중징계를 내렸다는 점에서 은행권에도 강도 높은 제재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현실이 된 것이다. 

김도진 전 행장에 대한 중징계가 은행권 제재의 ‘예고편’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사모펀드 판매 은행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8일 라임, 디스커버리 펀드를 판매한 기업은행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기업은행에 징계안을 사전 통보했다. 

징계안에는 펀드 판매 당시 기업은행을 이끌었던 김도진 전 행장에 대한 중징계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회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해임 권고·직무 정지·문책 경고·주의적 경고·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이 중 중징계는 문책 경고 이상(해임 권고∼문책 경고)으로, 연임 및 향후 3년에서 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 

이에 지난 2019년 12월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김 전 행장은 사실상 금융권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 

기업은행은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디스커버리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 3612억원, 디스커버리US부동산선순위채권펀드 3180억원 등 총 6792억원 규모의 디스커버리펀드를 팔았다.

그러나 미국 운용사가 펀드 자금으로 투자한 채권 회수에 실패하면서 디스커버리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 695억원, 디스커버리US부동산선순위채권펀드 219억원 등 914억원의 환매가 지연된 상태다.
 
기업은행은 환매 중단 사태를 낳은 라임펀드도 294억원 가량 판매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라임 사태에 연루된 증권사 전·현직 최고경영자 대다수에 문책 경고 또는 직무 정지의 중징계 처분을 내린 데 이어 올해 은행권에 대한 제재 절차에 돌입했다. 

은행권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된 만큼 우리·신한·기업·산업·부산은행은 1분기에, 하나은행은 2분기에 제재심의위원회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오늘경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