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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16:45 (토)
금리 경쟁 어려워진 저축은행, MZ세대 공략 “디지털 고객 잡아라”
금리 경쟁 어려워진 저축은행, MZ세대 공략 “디지털 고객 잡아라”
  • 장미란 기자 pressmr@
  • 승인 2021.01.25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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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각 저축은행 유튜브, 사진편집=오늘경제]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금리 경쟁이 어려워진 저축은행들이 디지털 고객 확보를 위해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SNS는 물론 유튜브에서도 패러디 영상과 웹툰 등으로 젊은 고객들의 ‘취향저격’에 적극적이다. 

25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의 마케팅이 ‘확’ 달라지고 있다. 

높은 금리를 전면에 내세웠던 이전과 달리 ‘언어유희’, ‘B급 감성’을 담은 패러디 영상과 웹툰 등 젊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OK저축은행은 은행의 이름을 딴 캐릭터 ‘읏맨’을 전면에 내세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읏맨은 한글 ‘읏’을 왼쪽으로 회전시키면 영어 ‘OK’가 된다는 점에서 착안한 캐릭터로, ‘뭐든지 OK’라는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무한긍정 슈퍼히어로다.

유튜브 ‘읏맨’ 채널을 통해 매주 ‘읏막툰’ ‘무빙툰’의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읏맨 채널은 지난해 1월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을 기록, 실버버튼을 획득했으며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31만명을 넘어섰다. 

웰컴저축은행도 유튜브에 상품 소개 대신 B급 감성을 담은 영상을 게재해 주목받았다. 

B급 감성 만화를 올리는 유튜브 채널 ‘짤툰’과 협업한 ‘아버지의 유산’은 조회수 145만회를 넘겼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 7월 모바일 금융 플랫폼 ‘뱅뱅뱅’ 출시와 함께 유튜브 채널 ‘유잼상’을 개설했다. ‘큰 재미가 있다’는 의미의 인터넷 용어 ‘대유잼’에서 착안해 ‘재미있는 상상인’이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채널명처럼 ‘유잼상’에는 패러디로 금융상품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영상이 다수 게재돼 조회수를 높여가고 있다. 

영화 ‘#살아있다’를 패러디한 ‘#상상했다’나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심현섭과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사바나의 아침’을 패러디해 금융 상품을 소개하는 영상이 대표적이다. 

저축은행들이 이처럼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 것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 디지털 고객 확대 등 변화된 업계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저축은행들이 과거 강조했던 ‘더 높은 금리’가 무색해졌고, 언택트와 오픈뱅킹 등으로 디지털 고객 확보가 중요한 과제가 됐다. 

실제 저축은행 계좌를 통한 간편결제, 송금 규모는 전년 대비 5배 가량 급증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저축은행 계좌를 통한 간편결제·송금액은 59억원으로 전년 동기(12억)보다 5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디지털 고객 확보가 저축은행의 성장을 위한 과제로 부상하면서 디지털 뱅킹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저축은행들의 마케팅도 열기를 더해 갈 전망이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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