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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20:45 (월)
현대건설, 작년 실적 부진에도 ‘탄탄’하다고 평가받는 이유 있었네
현대건설, 작년 실적 부진에도 ‘탄탄’하다고 평가받는 이유 있었네
  • 이재훈 기자 holic1007@
  • 승인 2021.01.22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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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현대건설]
[사진출처=현대건설]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현대건설이 작년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실적 부진에도 현금성자산을 지속해서 늘려가면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하는 등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을 앞세워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22일 금융감독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 16조 9709억원(전년比 –1.8%), 영업이익은 5490억원(전년比 -36.1%), 당기순이익은 2277억원(전년比 -60.3%)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가까이 줄은 899억원으로 감소했다. 해당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4조3254억원과 1221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내·외 사업장에서 공사가 지연되면서 증가한 직·간접비용을 미리 반영하는 등 보수적인 회계처리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반면 작년 수주액은 총 27조1590억원으로, 2019년(24조2521억원) 대비 12.0% 증가했다. 

지난해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 설비 공사,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 등 해외 수주를 비롯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서울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7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따내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프로젝트 공정 진행이 지연되면서 이를 주택사업 수주 확대로 공백을 메운 것이다.

수주 잔고는 총 66조6718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8.4% 증가했다. 약 4년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뿐만아니라 현대건설은 재무건전성을 유지했다. 코로나19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말 연결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제외)은 3조5804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8.5% 증가했다. 이는 최근 5년 이래 최대 규모이며 시공능력평가 상위 7개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순 현금은 2조9797억원, 총 유동자산은 14조1875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7.7% 증가했다. 지급 능력인 유동비율도 212.4%로 적정 수준인 200%를 넘기면서 전년 말 대비 17.9포인트 증가했다.

유동성 지표 중 중요시 보는 자기자본비율도 같은 기간 48.5%를 기록해 전년 말 대비 0.7% 증가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인 AA-의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 위협을 염두에 두고 건전한 재무 구조의 안정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건설은 올해도 해양·항만, 가스 플랜트, 복합개발, 송·변전 공사 등에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추가 수주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경영목표는 매출의 경우 작년보다 10.2% 증가한 18조7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수주 목표는 작년보다 6.5% 줄어든 25조4000억원으로 잡았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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