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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3:15 (수)
[뉴욕 증시] 바이든 정책 기대에도 레벨 부담에 ‘혼조’…S&P, 0.03%↑
[뉴욕 증시] 바이든 정책 기대에도 레벨 부담에 ‘혼조’…S&P, 0.03%↑
  • 장미란 기자 pressmr@
  • 승인 2021.01.22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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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사진출처=연합뉴스]&nbsp;<br>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출처=연합뉴스]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운지 하루 만에 혼조세를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이 내놓은 추가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와 양호한 기업 실적이 주가 상승에 따른 레벨 부담을 해소하지 못한 탓이다. 

이에 나스닥을 제외한 주요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7포인트(0.04%) 하락한 31176.0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2포인트(0.03%) 상승한 3853.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3.67포인트(0.55%) 오른 13530.91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낙관론 등으로 3대 지수는 모두 장중 가격 기준 신고점을 기록했다. 

취임 전 약속한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시작으로 취임 직후 조속한 백신 보급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대응에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마스크 사용과 백신 접종 인프라 확장, 여행객 규제 등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각종 정책이 추진되면 경제 회복도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약 90%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순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주가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써 가는데 따른 레벨 부담이 발목을 잡았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지수의 미래 예상 이익 대비한 주가수익비율은 약 23배로 2000년 닷컴버블 당시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에 나스닥을 제외한 주요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32% 오르며 장을 주도했다. 에너지는 3.44% 내렸고, 산업주도 0.81% 하락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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