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자사 주식 33만 주를 친인척에게 증여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사진=카카오 제공]](/news/photo/202101/67084_39300_729.jpg)
[오늘경제 = 한송희 기자]
카카오는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자사 주식 33만 주를 친인척에게 증여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아내 형미선씨와 두 자녀 상빈·예빈씨가 각 6만 주씩 받았다.
이밖에 김행자(2만5천 주)·김명희(2만800주)·김대환(4천200주)·김화영(1만5천 주)·장윤정(5천415주)·김예림(4천585주)·김은정(1만5천900주)·김건태(4천550주)·김유태(4천550주)·형미숙(1만9천 주)·박효빈(6천 주)씨 등 친인척도 각각 주식을 증여받았다.
이날 카카오의 종가는 44만원으로, 증여된 주식의 현재 가치는 1452억원에 달한다.
김 의장의 지분율은 14.20%(1250만631주)에서 13.74%(1217만631주)로 줄었다.
카카오 측은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대한 변동 사유는 알 수 없다"라며 "김범수 의장 개인 건으로 회사 차원에서 따로 드릴 말씀 없다"고 밝혔다.
오늘경제
-
['AI 윤리' 논쟁에 카카오 답하다] 국내 첫 증오발언 근절 원칙...'이루다' 차별과 혐오 논란에 적극 대응
[오늘경제 = 한송희 기자]AI(인공지능) 챗봇 ‘이루다’의 성희롱과 차별·혐오(증오) 논란이 AI 윤리기준 법제화 주장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해법'을 내놨다.이 회사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증오 발언 근절 원칙'을 수립해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밝힌 것으로 향후 다른 기업들의 자발적인 윤리기준 마련을 더욱 독려할 것으로 전망된다.카카오는 "출신, 인종, 장애, 성별, 성 정체성 등을 이유로 인간을 차별·배척하는 일은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른바 '이루다 사건'으로
2021-01-14 | IT -
SKT-삼성전자-카카오, ‘팬데믹 극복 AI’ 공동개발
[오늘경제 = 방수진 기자]한국 대표 ICT 기업인 SKT, 삼성전자, 카카오가 손잡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AI 기술을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3사는 이번 AI 동맹으로 ▲미래 AI기술 개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방안 연구 ▲AI기술 저변 확대를 공동 추진한다.3사는 각사 CTO(최고기술경영자) 또는 AI 전문 임원이 참여하는 'AI R&D 협의체'를 구성하고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공공 이익을 위한 AI 개발에 협력한다.3사 협력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
2020-12-22 | IT -
포털 다음 뉴스 서비스 한때 접속 오류...카카오 "인지 후 즉시 조치"
[오늘경제 = 한송희 기자]포털사이트 카카오의 다음(Daum) 뉴스 서비스가 9일 접속 오류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다음 뉴스 서비스는 이날 정오 전후로 30분 가량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PC나 모바일에서 기사를 클릭하면 "뉴스 서비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는 공지가 떴다.카카오톡 '샵탭'(#탭)을 통해서도 뉴스를 볼 수 없었다.카카오 관계자는 "내부 시스템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일부 뉴스 서비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다"며 "인지 후 즉시 조치 완료했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2020-12-09 | IT
-
2020-08-06
-
2020-04-27
-
202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