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 김수란 기자] 경북도는 지역의 전통주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도는 지난 8일 안동의 명인 안동소주, 예천의 백주도가 영탁막걸리,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와 ‘2021 경북의 술과 음식 미식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전통주를 통한 상호협력 통합네트워크 구축, 경북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콘텐츠 및 제품개발 지원, 체험관광 연계를 통한 결합 상품개발 및 각종 이벤트·행사 등 협력, 지역사회 연계 공동프로젝트 발굴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진행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는 문화관광, 교육, 음식산업이 미래 부(wealth)의 원천이 될 것이라는 예측으로 경북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술문화 콘텐츠 관광상품을 발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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