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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 00:45 (토)
배재훈 HMM 사장, 레드캡투어로 거래처 바꿔 연초부터 ‘일감몰아주기’ 의혹…그 속사정은?
배재훈 HMM 사장, 레드캡투어로 거래처 바꿔 연초부터 ‘일감몰아주기’ 의혹…그 속사정은?
  • 이재훈 기자 holic1007@
  • 승인 2021.01.14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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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훈 HMM사장, 과거 인연 맺은 오너일가 회사로 거래처 바꾸면서 일감몰아주기 의혹 불거져
HMM, "현대아산 측 인력감축으로 계약 유지 어렵다 통보받아"
[사진출처=연합뉴스, HMM/사진편집=오늘경제]
[사진출처=연합뉴스, HMM/사진편집=오늘경제]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최근 배재훈 HMM 사장의 일감몰아주기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 발단은 올해 초 출장 항공권·비자 업무 거래처를 기존에 현대아산에서 레드캡투어로 변경한 것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레드캡투어는 범LG家 조원희 회장과 그녀의 아들 구본호 씨가 소유하고 있는 회사다. 여기서 배재훈 사장은 과거 범한판토스(현 판토스) 대표이사 시절 당시 총수로 있던 조원희 회장과 그녀의 아들 구본호 씨와의 인연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새해 초 출장업무를 대행해주던 현대아산을 범LG家 기업 중 한 곳인 레드캡투어로 거래처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자동차 장·단기 대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렌터카사업 부문과 운송시설ㆍ숙박시설 등 여행과 관련된 시설을 알선하거나 계약 체결을 대리로 해주는 여행사업 부문으로 구성해 사업을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구본호(지분 38.39%), 조원희 회장(지분 35.38%)이다.

여기서 레드캡투어 오너일가와 배 사장과의 연결고리 점은 과거 범한판토스 대표이사 시절에 맺은 각별한 인연이다. 

배 사장은 2009년 연말까지만 해도 LG전자 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 마케팅 부사장직을 담당했다. 그러다 범한판토스 오너인 조원희 회장과 구본호 씨의 러브콜을 받고 2010년부터 종합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 사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배 사장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범한판토스 대표이사를 지내며 오너일가와 깊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5년 범한판토스 최대주주였던 구본호 씨와 조원희 회장은 자회사인 레드캡투어를 남겨놓고 범한판토스 지분을 LG상사 등에 넘겼다.

이런 흐름에 놓인 배 사장이 레드캡투어로 출장업무거래처를 변경하면서 일감몰아주기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셈이다.

이에 HMM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내세워 당분간 관계 업계의 진실공방이 이어질 조짐이다.

HHM측 관계자는 “작년 연말 현대아산으로부터 관광사업팀 인원 감축으로 인해 출장업무 관련 거래계약유지가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고 새로운 거래처를 찾을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행업계에서 출장업무대행이 가능한 곳이 많지 않다”라며 “매출액을 기준으로 상위업체들 대상으로 견적을 받았고 지속해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낮은 수수료를 제공한 레드캡투어와 계약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출장업무대행과 같은 특수업무는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며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여파로 출장업무대행 수수료가 800만원도 안된다. 비용이 많이 들지 않기 때문에 담당 팀장이 검토해 경쟁력 있는 업체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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