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삼성물산 건설부문]](/news/photo/202012/64312_37136_2011.jpg)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삼성물산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층간소음연구소’를 신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층간소음은 공동주택에서 사람의 활동으로 인해 다른 입주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소음이다.
실제 공동주택 불편사항 1위로 층간소음이 지목되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관련 분쟁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제 층간소음 문제는 단순히 주거 성능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확산하는 추세다.
이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층간소음연구소를 새로 설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층간소음연구소는 ENG센터 산하에 석박사급 인력 10여 명으로 구성된다. 연구소장은 부사장급인 ENG 센터장이 담당한다. 단순히 양질의 주택 공급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 책임감 있게 나선다는 의미다.
층간소음연구소는 층간소음의 원인과 현황 분석, 재료와 구조, 신공법에 이르기까지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과 솔루션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보된 기술은 지속적인 실험과 검증을 통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호 삼성물산 ENG센터 부사장은 "꾸준히 층간소음 등 주거성능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과 적용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체로서 사회 문제가 된 층간소음에 더욱 책임감 있게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날 정기 조직개편에서 기존 건축토목사업부, 플랜트사업부, 하이테크사업부 3개 사업부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이다. 다만,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빠르게 회사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사업추진실을 신설했다.
오늘경제
-
삼성물산, 싱가포르 건설청 주관 품질평가제도 최고등급 '스타' 수상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싱가포르 주법원 청사 현장 건축 프로젝트 성공과 현지 건설청의 품질관리 역량을 인정 받았다.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시공한 싱가포르 주법원 청사(State Courts) 현장이 싱가포르 건설청(BCA. Building & Construction Authority)의 품질평가제도인 콘쿼스(CONQUAS) 최고 등급인 ‘스타(STAR)’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콘쿼스(CONQUAS. Construction Quality Assesment System)는 싱가포르 정부가
2020-08-12 | 부동산/건설 -
삼성물산, 2020 건설혁신 기술전 개최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고객사와 협력회사 등을 대상으로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2020 건설혁신 기술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건설환경의 변화를 공유하고 기술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Open Innovation, 융합과 연결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삼성물산은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주제에 맞춰 로봇전문회사, 설계회사, ICT 전문사 등 30여개의 협력회사와 함께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전시장은 건설업의 발전방향을 확인해
2020-11-11 | 부동산/건설 -
삼성물산, 싱가포르 안전경연대회 6개 부문 수상
[오늘경제 = 김종진 기자]삼성물산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주최한 안전경연대회에서 3개 현장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지하철 공사 현장인 T307 현장은 안전 최우수상, 무재해 현장상, 사업장 보건상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T307 현장은 지난해에도 안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전 예방 활동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사업장 보건상 수상 현장으로도 선정됐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아울러 T313 지하철 현장이 2개 부문에서, N106 지하도로
2020-10-26 | 부동산/건설
-
2020-10-19
-
2021-01-11
-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