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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09:05 (월)
[실종된 K-방역] 신규확진 1천78명 '역대 최다'…마지막 수단 '3단계 카드' 만지작
[실종된 K-방역] 신규확진 1천78명 '역대 최다'…마지막 수단 '3단계 카드' 만지작
  • 김하나 기자 kimha76@
  • 승인 2020.12.16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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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천54명-해외 24명…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832.6명, 800명선 넘어
서울 378명-경기 329명-전북 75명-인천 67명-부산 41명-충남 35명 등
누적 4만5천442명, 사망자 12명-중환자 21명 급증…어제 4만7천549건 검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8명 늘어 누적 4만 54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880명)보다 198명 늘었다. [사진=연합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8명 늘어 누적 4만 54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880명)보다 198명 늘었다. [사진=연합 제공]

[오늘경제 = 김하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16일 신규 확진자 수가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000명 선을 또다시 넘은 것.

전날 800명대 후반에서 200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지난 13일(1030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최다 기록도 재차 경신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붕괴 속에서 최근 들어 학교, 직장, 각종 소모임 등 '일상 감염'에 더해 종교시설, 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의 집단감염이 재발해, 각종 변수에 따라 일시적 감소는 있겠지만 최다 기록은 다시 깨질 가능성이 높다.

신규 확진자가 이처럼 연일 급증하면서 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범위(전국 800∼10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에 들어왔다.

여기에 사망자와 중환자도 갈수록 증가하면서 병상 부족도 현실화한 상태와 마주하면서 3단계 격상이 당장 필요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비등하다.

정부 역시 단기간에 확진자 수가 하루 1200명대까지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미 최악의 경우 하루에 3000명 이상 나올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감안해 분야별로 지원대책을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라고 전제한 뒤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제대로 이행하려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마지막 수단인 3단계 상향 결정도 배제할 수 없다"며 관련 지원책 검토를 지시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우려해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이번 주에도 1000명 안팎의 확산세가 지속되거나 더 거세질 경우 3단계로 격상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중론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8명 늘어 누적 4만 54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880명)보다 198명 늘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오르내렸던 신규 확진자는 중순부터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한 달 새 1천명대까지 치솟았다.

이달 3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0명→628명→577명→631명→615명→592명→671명→680명→689명→950명→1천30명→718명→880명→1천78명을 기록해 최근 들어 증가세가 가팔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39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5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848명)보다 206명 늘었다.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860.7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832.6명에 달해 처음으로 800명 선을 넘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73명, 경기 320명, 인천 64명 등 수도권이 757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전북이 7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41명, 충남 35명, 경북 28명, 대구 27명, 충북 22명, 경남 19명, 대전·제주 각 15명, 강원 8명, 울산 6명, 전남 4명, 광주 2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북 김제시 가나안요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 총 62명이 확진됐고 이어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누적 23명), 경기 남양주시 별내참사랑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33명),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117명), 충남 당진시 나음교회·서산시 기도원(112명), 울산 양지요양병원(206명) 등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전날(32명)보다 8명 줄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누적 61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5%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1명 늘어난 226명이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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