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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21:30 (월)
종근당, 호주에서도 ‘나파벨탄’ 코로나19 임상 진행
종근당, 호주에서도 ‘나파벨탄’ 코로나19 임상 진행
  • 임혁 기자 limhyuk1@
  • 승인 2020.12.14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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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종근당 제공
이미지=종근당 제공

[오늘경제 = 임혁 기자]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나파벨탄'이 러시아, 멕시코, 세네갈에 이어 호주에서도 대규모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한다.

종근당은 혈액항응고제 및 급성췌장염치료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이 호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나파벨탄은 호주 식약처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시행 중인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 'ASCOT'(Australasian COVID-19 Trial)의 시험대에 오른다.

ASCOT 임상은 호주 멜버른 대학의 감염병 전문 연구기관인 피터 도허티 연구소(The Peter Doherty Institute)가 주도하고, 호주·뉴질랜드·인도에서 70개가 넘는 기관이 참여한다.

종근당은 3개국 코로나19 환자 2440명을 대상으로 나파벨탄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임상을 한다.

이에 앞서 종근당은 한국, 러시아, 멕시코, 세네갈 등 4개국에서 나파벨탄의 임상을 승인받았다.

종근당은 ASCOT 참여로 나파벨탄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기존 4개국에서 7개국으로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인종에서 약물의 효능을 확인하고, 글로벌 사용 승인에 필요한 임상 결과를 빠르게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70여개 기관이 진행하고 해외 유수 기관이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다국적 임상에 선정되었다는 것은 나파벨탄이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것”이라며 “나파벨탄의 탁월한 바이러스 감염 억제 효능이 다양한 해외 임상을 통해 입증된다면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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