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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16:45 (월)
전세난과 '영끌'이 밀어올린 집값…전국 아파트값 8년 7개월 만에 최고상승
전세난과 '영끌'이 밀어올린 집값…전국 아파트값 8년 7개월 만에 최고상승
  • 이재훈 기자 holic1007@
  • 승인 2020.12.10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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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경제DB]
[사진=오늘경제DB]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극심한 전세난과 '영끌'이 밀어올린 집값에 전국 아파트값DL 통계 작성 이후 8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갱신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은 12월 첫째 주(7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이 0.27% 상승해 지난주(0.24%)보다 오름폭을 키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 상승률은 한국부동산원이 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8년 7개월 가장 높은 상승율이다.

전국 아파트값은 3주 전 0.25% 올라 8년 반 만에 최고를 기록한 뒤 2주 전 0.23% 상승으로 오름폭이 줄었다. 이후 지난주 0.24% 상승으로 반등했다가 이번 주 0.27%로 상승폭을 키웠다. 

서울의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3%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8월 넷째 주부터 10월 넷째 주까지 10주 연속 0.01% 상승을 기록하다가 11월 1∼4주 0.02%로 오름폭이 같다가 지난주와 이번 주에 2주 연속 0.03% 상승으로 오름폭이 커졌다.

그동안 진정되는 분위기였던 강남권 아파트값이 다시 들썩이면서 강남구(0.05%), 송파구(0.04%), 서초·강동구(0.03%) 등 강남 4구의 상승 폭이 비교적 컸다. 

특히 지난주 개포주공5단지가 재건축조합설립을 마치는 등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며 8월 둘째 주부터 15주 동안 -0.01%∼0.01% 수준에 머물렀던 강남구가 11월 4주 0.03%, 5주 0.04%에 이어 이번 주 0.05%로 상승 폭을 키웠다. 노원구도 상계동 주공 1·6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등 재건축 기대감으로 0.05%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0.18% 올라 지난주(0.16%)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경기도는 지난주 0.24% 상승에서 이번 주 0.27% 상승으로, 인천은 0.13% 상승에서 0.15% 상승으로 각각 오름폭이 커졌다. 

지난달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김포시는 규제 직전인 11월 셋째 주 상승률이 2.73%에서 규제 후 이번 주까지 3주 연속 0.98%→0.39%→0.32%로 진정되는 양상이다. 반면, 규제를 비껴간 파주시는 이번 주까지 3주 연속 1.06%→1.38%→1.18%로 1% 이상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이른바 '풍선효과'가 계속됐다.

고양 일산서구(0.97%)·일산동구(0.68%)·덕양구(0.67%), 성남 분당구(0.52%), 광주시(0.44%), 남양주시(0.37%) 등이 경기 지역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방의 아파트값은 이번 주 0.35% 올라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로 상승했다. 지방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을 말한다.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의 아파트값도 지난주 0.44% 오른 데 이어 이번 주 0.50% 상승하며 역대 최고 상승을 기록했다.

5대 광역시 중 부산은 이번 주 0.58% 올라 지난주(0.50%)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지난달 5개 구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진정되던 분위기가 '풍선효과'로 반전됐다.

규제지역으로 묶인 5개 구의 경우 해운대구(0.32%→0.26%)와 동래구(0.35%→0.33%), 남구(0.57%→0.53%) 등 3곳은 지난주보다 상승 폭을 줄였지만, 연제구(0.29%→0.37%)와 수영구(0.33%→0.34%)는 다시 오름폭이 커졌다. 비규제지역으로 남은 부산 강서구는 지난주 0.68% 상승에 이어 이번 주 1.32% 오르며 2배 가까이 튀어 올랐고, 사하구(0.47%→0.79%), 사상구(0.59%→0.72%), 북구(0.40%→0.78%) 등도 상승 폭이 커졌다.

대구시 수성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인 11월 3주 1.16% 상승에서 규제지역 지정 후인 4주 0.56%, 5주 0.53% 상승으로 상승세가 누그러졌다가 이번 주 0.62%로 상승 폭이 다시 커졌다.

울산은 남구가 이번 주까지 최근 3주 연속 0.96%, 1.36%, 1.15% 상승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과열 양상을 보였고, 경기도를 제외한 나머지 8개도 아파트값은 이번 주 0.23% 올라 역시 역대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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