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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20:20 (목)
[하루새 사망자 8명, 상황이 위태롭다] 신규확진 682명, 이틀연속 700명선 위협…3단계 거리두기로 가야 하나
[하루새 사망자 8명, 상황이 위태롭다] 신규확진 682명, 이틀연속 700명선 위협…3단계 거리두기로 가야 하나
  • 김하나 기자 kimha76@
  • 승인 2020.12.10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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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646명-해외 36명…누적 4만98명, 3만명 넘은 뒤 19일만에 4만명대로
서울 251명-경기 215명-인천 37명-부산 31명- 충남 20명-울산 17명 등 확진
위중증 23명 증가…어제 2만4천727건 검사, 양성률 2.76%
사진=연합 제공
사진=연합 제공

[오늘경제 = 김하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0일 신규 확진자 수도 사실상 700명대 근접했다.

더 이상 전날보다 다소 늘었다 혹은 줄었다는 표현조차 필요 없을 만큼, 의료체계의 대응 역량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과 직면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의료기관·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뿐 아니라 음식점, 주점, 노래교실, 시장, 가족·지인모임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단기간에 확진자가 대거 늘어나면서 중환자와 사망자도 급증세를 보여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중환자 증가에 따른 병상부족 우려가 현실화하는 등 의료체계 유지에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수위를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일괄 격상한 데 이어 선제적 검사 확대, 병상 확충 등의 대책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은 확산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처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연일 무서운 기세로 치솟고 있자 3차 대유행을 주도하는 수도권에서의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가용한 자원을 총력 동원하는 것보다 서둘러 3단계 거리두기로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정부는 지난 8일부터 핀셋 규제에 가까운 '단계별' 상향 방식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고 있지만, 좀처럼 확산세가 꺽이지않고 오히려 더 확산추세로 가고있어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은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일주일간 3천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상 속에 깊이 뿌리박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추워진 날씨 속에 활동량이 많은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무증상 연쇄 감염을 일으키며 대규모로 확산하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끝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지금보다 더 철저하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실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어 누적 4만 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86명)보다 4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달 21일(3만342명) 3만명대로 올라선 뒤 불과 19일 만에 4만명을 넘어섰다. 국내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 20일 이후 근 11개월 만이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한달새 200명대, 300명대, 400명대, 500명대, 600명대를 거쳐 700명 선까지 넘보며 연일 무서운 기세로 치솟고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8명→577명→631명→615명→592명→686명→682명 등으로, 최근 들어 증가세가 더 가팔라지고 있다. 100명 이상 세 자릿수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33일째 계속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46명, 해외유입이 3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62명)보다 16명 줄였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4일 이후 일주일 연속 500∼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51명, 경기 201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이 489명이다. 전날(524명)보다 35명 줄어 5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남 20명, 울산 17명, 경남 16명, 강원 15명, 충북 12명, 대전·제주 각 9명, 전북·경북 각 8명, 전남 5명, 대구·광주 각 3명, 세종 1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군포시 한 제조업체와 관련해 2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충북 청주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사례에서도 13명이 감염됐다.

이 밖에 ▲ 서울 종로구 파고다타운-노래교실(누적 189명) ▲ 성북구 뮤지컬연습장(33명) ▲ 중구 소재 시장(21명) ▲ 경기 고양시 요양원 1번 사례(39명) ▲ 충남 청양군 마을회관(22명) ▲ 대전 유성구 주점(63명) ▲ 울산 남구 요양병원(110명) 등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6명으로, 전날(24명)보다 12명 늘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56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1%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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