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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20:25 (목)
[전국 3단계 조정 불가피] 신규확진 615명, 이틀연속 600명대…정부 "수도권은 전시상황"
[전국 3단계 조정 불가피] 신규확진 615명, 이틀연속 600명대…정부 "수도권은 전시상황"
  • 김하나 기자 kimha76@
  • 승인 2020.12.07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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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44명-경기 156명-인천 40명-울산 38명-부산 35명-전북 22명 등
한달째 세자릿수 확진, 양성률 4.24%…내일부터 수도권 2.5단계 시행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5명 늘어 누적 3만 816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는 16명 줄었다. [사진=연합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5명 늘어 누적 3만 816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는 16명 줄었다. [사진=연합 제공]

 

[오늘경제 = 김하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600명대를 나타냈다. 전날(631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에 머물던 확진자는 중순부터 200명대로 올라서더니 300명대→400명대→5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치솟는 등 급격히 확산하는 상황으로 혹자의 표현대로 '전면제한' 직전까지 치닫고 있다.

특히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주말과 휴일에도 연이어 600명 선을 넘으면서 지금의 유행 상황이 예상보다 더 심각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유례가 없는 규모"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일 기준으로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470명도 코로나19 발생 이래 최고치"라며 "수도권은 이미 코로나19 전시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3차 유행의 정점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총체적 위기 국면"이라며 "지금 추세라면 1∼2주 뒤에는 일일 확진자가 1000 명을 넘을 수도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최근까지 6주간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무려 13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역시 기존의 집단감염 고리에서 확진자가 지속해 나오고 이에 더해 신규 집단감염도 확인되면서 전체 확진자 규모가 커지고 있다.

당장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8일 0시부터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각각 격상된다. 연말까지 3주간이다.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지난달 19일 1.5단계, 이로부터 닷새 후인 24일 2단계로 올린 뒤 이달 1일부터는 사우나·에어로빅학원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을 추가 규제하는 '2단계+α' 조치를 도입했지만, 전혀 효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3단계 문턱까지 단계를 끌어 올린 것이다.

단계를 늘려도 예전만큼 효과가 나지 않는다는 게 정부의 고민인터라, 전문가들은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의료붕괴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5명 늘어 누적 3만 816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는 16명 줄었다.

이번 3차 유행 시작 이후 첫 300명대가 나온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일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325명→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583명→631명→615명 등이다.

이 기간 하루를 제외하면 모두 300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400명대는 3차례, 500명대는 6차례, 600명대는 3차례다. 100명 이상 세 자릿수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30일째 이어졌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80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99명)보다 19명 줄었으나 여전히 500명대 후반에 머물렀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이 422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이달 3일부터 일별로 419명→463명→400명→470명→422명 등 닷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울산이 3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33명, 전북 21명, 경남 15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강원·경북 각 9명, 대구 5명, 광주 3명, 대전·전남 각 2명 등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58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동작구의 한 사우나에서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전날까지 총 22명이 확진됐고, 경기 고양시의 한 요양원 관련 사례에서는 입소자, 종사자, 가족 등 총 27명이 감염됐다.

그 밖에 ▲ 서울 종로구 음식점(누적 76명) ▲ 성북구 뮤지컬 연습장(26명) ▲ 경기 양평군 개군면(20명) ▲ 경북 김천시 일가족(11명) ▲ 울산 남구 요양병원(16명) ▲ 부산 해운대구 일가족(13명) 등의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전날(32명)에 이어 30명대를 나타냈다.

한편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549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4%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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