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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19:00 (목)
[무섭게 번진다] 사상 초유 '코로나 수능' 앞두고 신규확진 511명, 나흘만에 다시 500명대…학교-학원 새 집단발병
[무섭게 번진다] 사상 초유 '코로나 수능' 앞두고 신규확진 511명, 나흘만에 다시 500명대…학교-학원 새 집단발병
  • 김하나 기자 kimha76@
  • 승인 2020.12.02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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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93명-경기 144명-부산 32명-전북 26명-인천 23명-충북 16명 등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늘어 누적 3만 516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1명)과 비교하면 60명 늘었다. [사진=연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늘어 누적 3만 516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1명)과 비교하면 60명 늘었다. [사진=연합]

[오늘경제 = 김하나 기자]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섭게 번지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다시 집계되면서, 다시 우상향 곡선을 그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되는 등 코로나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는 분위기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등학교와 학원에서도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결국 확진자 수로만 보면 현재 전국 2.5단계가 맞기 때문에 당국이 망설임 없이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감염병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방역당국조차 현 추세가 이어지면 1∼2주 뒤에는 하루 확진자가 1000 명까지 나올 수도 있다고 경고한 상태다.

이 같은 비관적 전망이 나오는 까닭은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지인·가족 간 소규모 모임, 직장, 사우나, 체육시설, 학교, 학원, PC방,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줄을 잇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바이러스 생존에 더욱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든 데 따른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늘어 누적 3만 516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1명)과 비교하면 60명 늘었다.

지난달 18일부터 이날까지 보름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285명→325명→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 등이다. 지난달 8일부터 25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300명 이상만 13차례고 이중 400명대가 3차례, 500명대가 4차례다.

최근 1주일(11.26∼12.2)간 상황만 보면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98.4명꼴로 발생해 500명에 근접했다. 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71.9명으로, 전국적 유행이 본격화하는 2.5단계 기준(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을 충족한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51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9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20명)보다 73명 늘면서 500명에 육박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 연속(486명→413명→414명→420명→493명) 400명대를 이어갔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92명, 경기 143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56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255명)보다 101명 늘면서 전체 지역발생의 72.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북 26명, 충북 16명, 강원 12명, 광주 10명, 세종·경남 각 7명, 울산·충남 각 6명, 대전 5명, 대구·경북 각 4명, 제주 2명, 전남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37명으로, 지난달 24일부터 9일 연속(103명→108명→151명→188명→163명→150명→153명→165명→137명) 100명대를 이어갔다.

주요 발병 사례를 보면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새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0시까지 8명이 확진됐고, 대치동의 한 보습학원에서는 1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세종 PC방에서도 집단발병이 확인되면서 지금까지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부산 사상구의 한 교회와 관련해서도 교인 30명이 잇따라 확진됐고, 전북 군산시 주점모임 사례와 광주 직장·동호회 모임과 관련해서도 누적 확진자가 각각 23명으로 늘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서울 강서구의 댄스·에어로빅학원-요양병원(총 215명),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75명),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68명), 강원 철원군 장애인요양원(63명)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불과 18명으로, 전날(31명)보다 13명 줄었다. 지난달 26일부터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9명→30명→17명→37명→24명→31명→18명이다.

즉 해외 유입 환자를 뺀 국내 환자 규모만 500명 대에 육박하고 있어서 방역 당국의 긴장은 커지고 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 발생하지 않아 누적 526명을 유지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0%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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