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수소차 이미지. [사진=현대모비스]](/news/photo/202011/62306_35765_5912.jpg)
[오늘경제 = 임주하 기자]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의 신차 확대, 옵션 선택률 상승, 친환경차 확대 등의 요인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7일 현대차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출시로 전동화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35만원을 유지했으며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장문수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에 공급하는 모듈과 샤시에 의존하는 사업구조에서 자율주행, 전동화 등을 통해 시장 변화에 편승하고 있다"라며 "성장과 기술적 전략 대응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차량 세대 변경, RV로 차급 이동, 친환경 및 고급차 판매 확대로 자율주행 및 보조 기능이 확대 적용되며 현대모비스의 역량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이는 현재 완성차가 믹스 개선과 옵션 채용률 상승으로 ASP 상승을 누리는 국면에 시차를 두고 현대모비스 핵심부품 사업이 동행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e-GMP 플랫폼 적용으로 xEV 판매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현대차그룹 전방의 수요 확대뿐 아니라, 해당 플랫폼에 PE모듈, BMS 등 새로운 시스템 적용으로 대당 컨텐츠 확대가 예상된다"라며 "이에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부문 매출 성장 속도가 2021년 한번 더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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