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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제 = 방수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8개월 만에 500명으로 폭증했단 소식에 재택근무 관련주가 급등했다.
26일 오후 2시 45분 기준 이씨에스는 29.79% (1375원) 오른 5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씨에스는 원격 영상회의 시스템 및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회사다.
링네트(25.71%) 소프트캠프(6.41%) 등 관련주도 일제히 강세다.
링네트는 네트워크 통신 솔루션업체로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프트캠프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데 재택근무 솔루션 ‘실드앳홈’을 출시해 재택 및 원격근무시장에 진출했다.
이 밖에 알서포트(8.45%), 영림원소프트랩(4.44%), 파수(1.21%) 등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며 "지난 8일 100명을 넘어선 지 18일만이고, 앞선 3월6일 518명 이후 약 8개월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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