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 이효정 기자]

브레인콘텐츠(대표 문종욱)의 화장품 자회사 스와니코코가 이너뷰티 브랜드 판권까지 취득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스와니코코에 따르면 홈쇼핑 유명 이너뷰티 브랜드로 알려진 ‘닥터 슈퍼베리 석류콜라겐 with 히비스커스’의 독점 판권을 취득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닥터 슈퍼베리 석류콜라겐 with 히비스커스’는 여왕의 열매라 불리는 석류 농축액을 기초로 석류와 저분자 피쉬 콜라겐 그리고 히비스커스를 주요성분으로 하는 먹는 콜라겐제품으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보고라 불리는 이란산 석류와 여신의 꽃이라 불리우는 독일산 히비스커스 성분이 포함됐다.

특히 저분자 피쉬 콜라겐은 평균 분자량 850da(달톤)이하로 1포에 콜라겐 함량만 무려 2000mg이 합류돼 있으며,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식물성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독일산 히비스커스는 1000mg이나 합류돼 있다고 사측은 밝혔다.

스와니코코는 지난 23일부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쇼핑몰 등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25일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본격 판매를 개시하고 판매처를 다각화 할 예정이다.

스와니코코 이승우 대표는 “최근 피부건강 뿐만 아니라 피부 속 건강도 함께 추구하는 이너뷰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닥터 슈퍼베리 석류콜라겐 젤리스틱은 이미 홈쇼핑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너뷰티 대표 브랜드”라고 말했다.

또 “향후 코스메틱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등 이너뷰티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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