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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02:10 (화)
“코로나 사태 속 보험사 웃었다” 보험업계 3분기 누적 순이익 6.1%↑
“코로나 사태 속 보험사 웃었다” 보험업계 3분기 누적 순이익 6.1%↑
  • 장미란 기자 pressmr@
  • 승인 2020.11.24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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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사진=오늘경제DB]<br>
금융감독원 [사진=오늘경제DB]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국내 보험업계가 올해 코로나19 사태의 반사이익을 누리며 순이익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사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줄어들면서 자동차사고나 병원진료가 감소한데 따른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줄였으며, 생명보험사는 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저축성보험 판매를 늘리며 보험영업손실을 축소했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보험업계의 당기순이익은 5조 5747억원으로 전년 동기 5조 2552억원에 비해 6.1% 늘어났다. 

금감원은 “보험사 당기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투자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보험영업손실이 개선된 데 주로 기인한다”면서 “생보사의 경우 저축성보험 영업실적 호조, 손보사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자동차·장기 손해율 하락 등으로 보험영업손실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자료=금융감독원]

구체적으로 손보사의 1~9월 당기순이익은 2조 4232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1983억원) 대비 10.2% 증가했다. 

금리하락으로 이자수익은 1867억원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자동차사고와 병원진료 등이 줄어들면서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4.5%포인트, 장기 보험 손해율은 0.3%포인트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손보사의 보험영업손실은 5428억원 가량 줄어들었다. 

다만 자동차·장기보험은 코로나19 반사이익으로 인한 실적 개선에도 여전히 손실을 기록했다. 

생명보험사의 1~9월 당기순이익은 3조 1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 569억원에 비해 3.1% 늘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자수익이 전년에 비해 4592억원 가량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축성보험의 영업실적 호조 등으로 보험영업손실을 줄인 것. 

전체 보험료 수입은 152조 4284억원으로 전년 동기 145조 1309억원에 비해 7조 2975억원(5.0%) 증가했다. 

수익성과 관련, 총자산이익률(ROA)은 0.59%로 전년 동기(0.59%)와 유사한 수준이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47%로 전년(5.73%) 대비 0.26%포인트 하락했다.

총자산은 9월말 현재 1291조 6306억원으로 전년 동월말(1223조 6068억원) 대비 68조 238억원(5.6%)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141조 8177억원으로 이익잉여금 및 매도가능증권 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말(132조 5929억원) 대비 9조 2248억원(7.0%)이 늘어났다. 

금감원은 “투자영업이익은 금융자산 처분이익 시현에도 불구하고 환율·금리하락으로 외화환산이익과 이자수익이 모두 감소하면서 축소됐다”며 “투자여건 악화에 따른 대체투자 부실화 우려, 저금리 기조로 인한 보유채권 이자수익 감소 등으로 향후 수익성 개선 여부도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영업여건 및 투자환경 악화 등으로 보험회사의 장기 수익성, 재무건전성의 동반 저하를 우려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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