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환 찬솔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왼쪽 1번째),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 6번째), 김옥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왼쪽 7번째)과 관계자들이 ‘주문을 잊은 카페’ 현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news/photo/202011/61948_35531_2411.jpeg)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3일 치매 및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 학생교육문화회관에 `주문을 잊은 카페` 상설 1호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주문을 잊은 카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치매 어르신과 발달 장애인이 직접 주문을 받아 음료를 제조하고 서빙하는 등 점원으로 일하는 동시에 방문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 10월 찬솔 사회적협동조합과 주문을 잊은 카페 상설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커피머신, 제빙기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했으며, 찬솔 사회적 협동조합은 주문을 잊은 카페 상설점의 장소를 지원하고 카페 운영을 담당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치매어르신과 발달장애인들에게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조직의 자립을 지원하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일석사조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주문을 잊은 카페가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통합돌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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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생활형SOC 연료전지사업 ‘적극행정 우수사례’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주민과 상생하는 에너지 사업모델인 생활형SOC 연료전지 사업이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지난 18일 열린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주관)’에서 경기도 파주시와 함께 추진한 ‘생활형SOC 파주 연료전지사업’으로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생활SOC(사회간접자본)는 도시가스, 도서관, 체육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를 의미한다. 주로 생활 편익을 높여주는 시설과 일상생활의 전제가 되는 안전시설
2020-11-19 | 공기업 -
동서발전, 젊은 직원들과 ‘디지택트 비전·가치’ 공유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한국동서발전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젊은 직원들을 위해 디지택트(디지털+콘택트) 방식의 ‘비전·가치 공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동서발전은 직원들이 회사의 비전과 전략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를 더한 노래와 크로마키(화면을 합성하는 기술) 영상을 공유하고, 비전데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우선 직원들이 노래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회사의 비전체계를 익힐 수 있도록 경쾌한 리듬의 비전송을 제작해 출퇴근시간에 방송하고 있다.비전송에는 회사 비전인 ‘세상을 풍요롭게 하
2020-11-18 | 공기업 -
한국동서발전, 농업인의 날 맞아 우리쌀 ‘가래떡데이’진행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지역 쌀로 만든 가래떡을 구입하고 이웃에 나누는 ‘가래떡데이’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가래떡을 지역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동서발전은 본사 및 전 사업소 소재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가래떡과 조청(총 20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자매결연 복지기관, 협력사 및 코로나19로 애쓰는 선별진료 의료진들
2020-11-12 |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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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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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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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