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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02:35 (화)
“원금·고수익 보장” 유사수신 행위 급증...소비자주의 발령
“원금·고수익 보장” 유사수신 행위 급증...소비자주의 발령
  • 방수진 기자 greenshout@
  • 승인 2020.11.23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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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투자·계모임 위장 등 수법 고도화…투자금 카드결제시 취소 어려워
[사진출처=금융감독원]
[사진출처=금융감독원]

[오늘경제 = 방수진 기자]

최근 보험상품 구조를 활용하거나 전통적 계모임을 위장하는 등 불법 투자권유 행위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원금과 고수익을 동시에 보장한다고 유혹하는 유사수신 업체들의 투자권유에 대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지난 1~10월 금감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에 접수된 유사수신 신고·상담은 555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41.6% 증가했다.

금감원은 이중 구체적인 혐의가 드러난 77개사(51건)에 대해 수사당국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유사수신 행위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가상통화 투자 빙자에서 올해는 보험 등 금융상품 투자 또는 물품 판매 플랫폼 사업 빙자 등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가상통화 투자를 빙자해 자금을 모집한 업체 비중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49.5%→26.0%)한 반면, 금융상품 투자 빙자(25.3%→37.7%) 및 판매사업 등을 빙자한 업체(24.2%→31.2%)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유사수신 방법이 '보험상품 구조' 이용, '전통 계모임' 위장 등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고 당장 현금이 부족하더라도 투자할 수 있도록 카드 할부결제를 유도하는 등 수법도 고도화되고 있다. 

A업체는 유망한 물품판매 플랫폼 사업에 투자하면 확정 수익을 지급한다고 투자자들을 모집했다. 신규 투자자 소개 수당을 지급해 지인을 소개하게 하거나 본인 스스로 본인의 하위 투자자로 신규 가입하는 등 결과적으로 다수의 사람이 거액 투자를 하게 했다. 현금이 부족한 경우 물품구입 대금을 가장한 신용카드 할부 결제를 통해 자금을 끌어 모았다.

보험대리점 B사는 원금과 45%의 확정 수익을 보장해준다고 홍보하며 투자자들을 끌어 모았다.
일정 기간 보험료 납입 후 해지하는 방법으로 보험 해지 환급금과 대리점 수수료 등을 활용해 원금과 약정 수익금을 투자자에게 지급했다. 이런 방법으로 신뢰를 쌓은 후 주식, 펀드, 보험에 확정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을 모집했다. 

금감원은 "보험설계사가 높은 수익률과 원금 보장을 약속하는 경우 투자사기 등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유사수신 피해를 입은 경우 설명회 자료, 거래 내역, 녹취파일 등 증빙자료를 확보해 경찰에 신고하거나 금감원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센터’에 제보하면 된다"고 전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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