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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2:07 (화)
코세페 기간 국내 카드 승인액 37.4조원...“내수에 기여”
코세페 기간 국내 카드 승인액 37.4조원...“내수에 기여”
  • 방수진 기자 greenshout@
  • 승인 2020.11.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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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드승인금액 전년동기대비 6.3%↑ 자동차 32%↑
'코세페 득템마켓' 방문했던 박진규 차관. [사진출처=연합]
'코세페 득템마켓' 방문했던 박진규 차관. [사진출처=연합]

[오늘경제 = 방수진 기자]

이달 1일부터 보름 동안 열린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세페 추진 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카드 승인액이 총 37조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한 수치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은 20일 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코세페 종합 성과'를 발표하고 "내수 진작과 골목상권 및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코세페 기간에는 지난해보다 배가 넘는 1784개 사가 참여해 소비 진작을 이끌었다.

자동차는 하루 평균 7074대씩 팔려 전년 동기 대비 31.9% 늘었다. 특히 친환경 차는 하루 997대가 팔려 155.7% 늘었다.

타이어도 비대면 교체 서비스의 개선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량이 19만개에 달해 전년 대비 75.5% 증가했다.

전자도 주요 2개사 기준 매출액이 6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5%가 늘었다.

특히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스마트폰은 8만 6000대가 개통돼 행사 전보다 4.4% 증가했다.

의류는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는 상반기에 열린 시즌 1보다 4배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334개 브랜드가 백화점·아울렛 총 15개 매장과 온라인 3개사를 통해 총 162억 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통시장 매출액이 25.5% 증가한 것을 비롯해 동네 슈퍼(12.1%), 편의점(3.9%), 백화점(5.4%), 대형마트(1.4%), 온라인 유통(27.0%) 등 유통사 매출도 모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자체도 코세페의 일원으로 적극 참여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행사기간 동안 발행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액은 5250억원치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 대비 평균 14.9%, 온누리상품권 판매액 대비 4.8배 증가한 규모다.

국내 판촉을 넘어 1억 8000만 달러 규모의 K-방역, K-뷰티 등 소비재에 대한 구매 상담도 진행됐다. 28개국 115개의 해외 온라인 유통망에 3980개 기업이 입점, 판촉전에 참여하는 등 온라인 수출도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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