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 한송희 기자]

네이버웹툰이 미국에서 영상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미국 법인이 국내외 영상 제작 스튜디오 3곳과 제휴를 맺었다"고 20일(오늘) 밝혔다.
영화 '링'·'인베이전'·'레고무비' 등을 제작한 미국의 '버티고 엔터테인먼트',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루스터티스 스튜디오', 하연주 대표가 이끄는 '바운드 엔터테인먼트' 등 3곳이다.
네이버웹툰은 이들과 함께 미국 현지 웹툰의 영상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한국 웹툰 '신의 탑'·'갓 오브 하이스쿨'·'노블레스'를 성공적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고, 미국 현지 작품 '로어올림푸스'를 영상으로 제작 중이다.
네이버웹툰 김신배 사업 리더는 "할리우드의 대형 플레이어들과 협업도 앞두고 있어 미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네이버웹툰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미국 진출 5년만인 지난해 월간 순 사용자(MAU) 1000만을 확보하는 등 현지에서 자리매김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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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CCPA 가이드라인 제작...중소사업자 해외 진출 돕는다
[오늘경제 = 한송희 기자]네이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비자 프라이버시 보호법(CCPA) 이해를 돕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CCPA(California Consumer Privacy Act)'는 캘리포니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법이며, 미국에서 수위가 가장 높다.이 법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민은 기업이 수집한 개인정보를 열람하고 삭제하거나, 개인정보 판매를 중단하도록 요구할 권리를 가진다.CCPA는 캘리포니아에서 영업하면서 5만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므로
2020-11-06 | IT -
네이버, 언론사 구독 서비스 이용자 2000만 명 돌파했다
[오늘경제 = 한송희 기자]모바일 네이버의 언론사 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서비스 시작 2년 9개월 만에 2000만 명을 돌파했다.모바일 네이버 언론사 구독 서비스는 지난 2017년 10월 시작했다. 이용자 수는 이듬해인 2018년 7월에 100만 명, 2019년 4월에 1000만 명을 넘겼다.이어 같은해 10월에 1500만 명을 넘겼으며, 이번 달에 이용자 수 2000만 명을 달성한 것이다.현재 모바일 네이버에서 '언론사 홈'을 운영하는 언론사는 70곳이다. 이 중 44곳이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중앙일보
2020-07-24 | 사회 -
[종목 전망] 유안타증권 "네이버, 지속적 성장 기대…목표주가↑"
[오늘경제 = 임주하 기자]유안타증권은 22일 네이버에 대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7만원에서 36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새로운 목표주가는 지난 19일 현재 종가 24만9500원보다 44% 높은 수준이다.이창영 연구원은 "코로나19를 경험하며 새삼 깨달은 것은 우리 생활의 더 많은 부분이 비대면 중심으로 변할 것이라는 점"이라며 "네이버가 그동안 전체 광고시장에서 성장한 것처럼 향후에는 디지털콘텐츠와 결제, 금융시장에서 점유율을 높
2020-06-22 |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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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