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엔지니어링]](/news/photo/202011/61454_35229_2553.jpg)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도안 2차'를 이달 분양한고 19일(오늘)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667-1, 2, 4, 5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도안 2차'(총면적 약 1만 7160㎡, 총 166개 점포)도 함께 구성된다.
이 단지는 국내 최초의 트램 도시가 될 대전의 트램 개발사업 최대 수혜단지다. 단지 바로 앞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는 도시철도 1호선 유성역,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가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는 유성복합터미널(예정), 도안IC(예정)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흥도초, 복용초(예정)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남4중(예정), 도안고, 대전체중·고 등도 반경 1㎞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교육문화시설이 인접하고 카이스트, 목원대, 충남대 등의 명문대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 도안문화공원, 진잠천 수변공원, 옥녀봉체육공원, 덜레기근린공원, 도안숲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또 홈플러스, CGV,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목원대 상권과 중심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상가 상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의 평면설계와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고, 가구 내부에는 다락공간·드레스룸·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부에는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에코스마트, 안티바이러스 콘셉트의 주거상품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을 적용했다. 유상옵션으로 세면대장과 에어샤워가 결합된 '스마트 클린 현관'이 도입되며, 단지 외부에는 '미스트 랜드스케이프'를 계획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여름에는 주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갈수록 입성 기회가 어려워지고 있는 도안신도시에 조성되는 희소성 높은 중소형 주거상품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힐스테이트 도안과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함은 물론, 도안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72-1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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