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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23:40 (화)
KCGI "한진칼 7대 윤리경영 약정, 조원태 회장의 영구적 경영권 보장한 것"
KCGI "한진칼 7대 윤리경영 약정, 조원태 회장의 영구적 경영권 보장한 것"
  • 최주혁 기자 choijhuk@
  • 승인 2020.11.18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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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항공
사진제공=대한항공

[오늘경제 = 최주혁 기자]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해온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는 18일 산업은행이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과 투자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윤리경영을 위한 7대 약정을 내건 것과 관련 "조 회장의 실질 담보제공은 고작 60만주(425억원)이며, 투자합의서의 7대 약정은 조 회장의 경영권 보장을 위한 명분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KCGI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조원태 회장의 경영권 방어에, 이행담보 수단이 결여된 투자합의서가 활용된다면 국민경제에 비극이 되풀이 될 것"이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KCGI는 "조원태 회장의 지분 담보는 경영책임의 담보가 아닌 경영권 보장을 위한 투자합의서의 이행담보"라며 "산업은행은 조원태 회장의 경영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 국민의 세금 5000억원을 투입하고,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강제하기 위해 조 회장의 한진칼 주식을 담보로 제공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그러나 조원태 회장 지분 약 385만 중 326만주(84.32%)는 이미 타금융기관과 국세청에 담보로 제공돼 있어서 담보로서의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다.

또 "따라서 투자합의서 7대 약정은 조원태 회장이 고작 한진칼 주식 60만주(KDB의 한진칼 주당 인수가액 7만 800원으로 산정시 425억원)의 담보제공을 통해 국민혈세로 조달한 5000억원에 의한 한진칼 지분 10.67%를 확보하도록 만드는 허울일 뿐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더욱이 조 회장이 투자합의서를 위반하는 경우 위약벌 및 손해배상액 5000억원에서 조원태의 담보제공 425억원을 초과하는 4575억원은 한진칼이 부담한다"라며 "이러한 한진칼의 부담은 이사의 배임행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국 조 회장은 고작 425억원의 담보만 제공하고서 국민혈세를 통해 조달된 5000억원으로 한진칼의 경영권을 독차지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실패하게 되면 조원태 회장은 담보로 제공된 425억원만을 부담하게 되고 나머지 4575억원은 한진칼 회사와 산업은행이 부담하게 될 수밖에 없다"라며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한진칼의 주주 및 국민 전체로 전가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조원태 회장은 단 한 푼의 사재의 출연 없이, 상속받은 한진칼 주식 중 고작 60만주(425억원)의 담보제공만으로 영구적인 경영권 독차지와 10대 항공사 주인이라는 프리미엄을 누리려고 한다"라며 "한진칼 이사회에도 불참한 조원태에게 엄청난 국고가 투입된 40조원 항공사의 경영을 맡기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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