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경제 = 임주하 기자]
에쓰오일(S-OIL)은 알-카타니 CEO가 울산공장을 찾아 무재해 500만 안전 인시를 달성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쓰오일 울산공장은 작년 10월 2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92일간 1건의 인명 사고 없이 공장을 운영해 창사 이래 세 번째 무재해 500만인시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에 에쓰오일은 3차례의 대규모 정기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 전 위험성 평가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담당 부서와 외부 전문 안전 점검원들에게 책임 구역을 할당하는 등 체계적인 점검으로 사고 위험성을 제거했다.
에쓰오일의 후세인 알 카타니 CEO를 비롯한 최고 경영층이 참석하는 안전 공개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전사 안전관리위원회 및 최고안전책임자를 신설하여 사내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했다.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격려사에서 "무재해 500만인시를 돌파한 이후로도 우리의 안전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며"누구든 능동적으로 나서서 안전한 업무 방식을 유도하고 실천해 안전과는 절대로 타협하지 말자"고 말했다.
한편 '인시'는 공장 직원의 근무시간을 합산한 개념이며, 한 사람이 1시간 근무한 것을 '1인시'로 표현한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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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청소년의 꿈 응원"...에쓰오일, 이공계 학생 114명에 장학금 지원
[오늘경제 = 최주혁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24일 서울 마포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보육원 청소년의 학업∙자립을 돕기 위한 ‘2020 S-OIL 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이공계 전문대생 및 고등학생 114명에게 장학금과 선덕원 청소년들로 구성된 선덕합창단 후원금 등 총 2억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수혜 학생 참석없이 간략하게 진행됐다.S-OIL은 보육원 출신 전문대생 중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4
2020-06-24 | 화학/에너지 -
에쓰오일 3분기 영업손실 93억원…적자 전환
[오늘경제 = 최해원 기자]코스피 상장사 S-OIL(에쓰오일)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9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2천307억원)와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매출은 3조 899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5% 감소했다. 순이익은 303억원으로 41.3% 줄었다.
2020-10-28 | 화학/에너지 -
'손해 보며 장사한' 에쓰오일 3분기에도 적자 93억원 '처참한 실적'…정유업계 "앞으로도 어렵다"
[오늘경제 = 최해원 기자]"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지난 1분기 1976년 창사 이후 가장 많은 1조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에쓰오일이 올해 3분기 6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시장의 관측과 달리 영업적자를 내며 처참한 실적을 기록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과 정제마진이 약세인 시황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으면서 올해 들어 세 분기 연속 적자라는 끔찍한 성적표를 받았다.사실상 세 분기 연속 손해를 보며 장사한 셈인데, 업계는 코로나19에 따른 수요부진으로 정유산업이 전례없는 위기를 맞닥뜨리고 있는 상
2020-10-28 | 화학/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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