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대방건설이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잔여세대 막바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방건설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A2-1블록에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를 선착순 분양중이이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6㎡, 84㎡ 881가구로 구성된다.

이 사업지는 비규제지역인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공급되는 단지로 규제에서 자유롭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분양가의 5%) 완납 시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투자에 용이하다.

또한 대구 산업철도 사업으로 인한 수혜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국가산단을 지나는 대구산업철도는 34.15km 구간 7개 정거장(서대구~계명대~명곡~달성군청~달성산단~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단)이 계획돼 예비타당성 면제 후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해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로 설계가 된다. 다른 아파트와 비교해 더 넓은 실사용 면적에 광폭거실의 혁신평면까지 선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지역내 최대 규모인 단설 공립유치원이 들어서며, 도보로 통학 할 수 있는 세현초, 구지중학교가 있다.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과 대니산, 레포츠밸리가 있고, 도보 10분 거리에 구지면사무소, 농협하나로마트, 테크노폴리스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 상업시설도 빠르게 갖춰지고 있는 상황이라 향후 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중리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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